AI 핵심 요약
beta- 충북교육청이 10일 2026년 9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 교육국장 등 주요 보직과 교육지원청장이 대거 바뀌었다.
- AI 대응과 삶의 나침반 구현에 맞춰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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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교육의 주요 정책을 이끌 교육국장과 교육연구정보원장, 진로교육원장 등이 한꺼번에 바뀐다.
충북교육청은 10일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원)장과 교(원)감, 교육전문 직원, 교사 등 509명에 대한 2026년 9월 1일 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윤건영 교육감이 취임 이후 추진해 온 '실력 다짐 충북 교육'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는 데 맞춰졌다.
도교육청은 학생을 교육의 중심에 두고 교원의 전문성을 존중하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등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할 인재를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도록 돕는 충북 교육의 교육 틀인 '삶의 나침반(Practical Compass)'을 학교 현장에 구현하기 위해 교육 현장과의 소통 능력과 정책 실행력을 갖춘 인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보직 변화도 컸다. 교육국장에는 채숙희 기획국장이 자리를 옮긴다. 교육문화원장은 안성표 양청고 교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우관문 괴산증평교육장, 진로교육원장은 신명남 오송고 교장이 맡는다.
지역 교육지원청장도 바뀐다.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안병진 성암초 교장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이 각각 발령됐다.
도교육청 주요 부서장에는 박창순 청주교육지원청 체육건강과장이 체육건강안전과장으로, 김귀숙 단재교육연수원 기획지원부장이 유초등교육과장으로,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이 교원인사과장으로 각각 이동한다.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인사 배치도 강화됐다. 학교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손희순 교육국장은 인사 브리핑에서 "이번 인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학창 시절 탄탄한 배움이 평생을 지탱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