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제니아테라퓨틱스가 18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 기도산업은 21일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다.
- 두 회사는 공모자금을 신약개발·생산강화에 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도산업, 방글라데시 생산능력 확대·주주환원 강화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이번 주(18~21일) 인제니아테라퓨틱스와 기도산업이 코스닥 시장에 나란히 입성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제니아테라퓨틱스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혈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2018년 미국 보스턴에서 설립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손상된 미세혈관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핵심 기술은 혈관 안정화에 관여하는 TIE2 수용체를 활성화하는 'TIE-body' 항체 플랫폼이다. 여기에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결합한 'LCIDEC' 기술도 확보했다. 대표 후보물질인 망막질환 치료제 'IGT-427'은 2022년 영국 바이오기업 아이바이오(EyeBio)에 기술이전됐다. 당시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계약 규모가 1조원을 넘는다고 밝힌 바 있다.
상장 이후에는 공모자금을 신약 개발에 투입해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상열 인제니아테라퓨틱스 대표는 "공모자금을 활용해 신약 개발을 가속하고 가시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며 "상장 이후에도 주주와 자본시장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21일에는 고기능성 우븐 의류 제조 전문기업 기도산업의 코스닥 데뷔가 예정돼 있다. 기도산업은 모터사이클용 의류와 아웃도어 의류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기능성과 내구성을 강조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해 외형을 키워왔으며, 최근 3년간 매출은 연평균 약 24% 증가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마련한 자금은 해외 생산기지와 제조 경쟁력 강화에 사용한다. 방글라데시 생산시설의 규모를 키우는 한편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고도화하고 연구개발 기반도 확충할 예정이다.
주주환원에도 나선다. 김상범 기도산업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동시에 배당성향을 30~40%까지 높이는 등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