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S증권은 18일 나이스정보통신에 매수와 목표가 4만원을 유지했다.
- KIS정보통신 인수로 3분기부터 이익 증가율이 30~50%로 높아질 전망이다.
- 올해 영업이익은 776억원, 내년 993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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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부터 연결 반영, 내년 2분기까지 증가율 30~50% 전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S증권이 18일 나이스정보통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지난 14일 종가 2만8150원 기준 상승 여력은 42.1%다. LS증권은 KIS정보통신 인수에 따른 자회사 편입 효과로 올해 3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중요한 점은 올해 3분기 이후 1년간 인수·합병(M&A) 효과로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KIS정보통신의 국내 VAN(밴) 시장 점유율은 10~15%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165억원, 영업이익은 155억원, 순이익은 127억원을 기록했다. LS증권은 KIS정보통신의 자회사 편입 효과가 올해 3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나이스정보통신의 올 3분기부터 내년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30~5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분기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올해 3분기 247억원, 4분기 168억원, 내년 1분기 219억원, 2분기 30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각각 38.8%, 36.7%, 47.0%, 44.5%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올해 3분기 3819억원, 4분기 3800억원, 내년 1분기 3814억원, 2분기 4181억원으로 추정됐다.
정 연구원은 KIS정보통신 인수로 연결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국내 가맹점 네트워크를 활용한 택스리펀드(TRS) 사업 강화와 고정비성 비용 비중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TRS 매출은 2023년 82억원에서 2024년 194억원, 지난해 36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4억원보다 28.4% 증가했다. LS증권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와 국내 VAN 시장 점유율 약 28%인 나이스정보통신의 가맹점 기반이 TRS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KIS정보통신 인수 이후 TRS 가맹점 확보가 더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올해 2분기 실적도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액은 31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3억원으로 36.3% 늘었다. 순이익은 188억원으로 84.5% 증가했다. LS증권 기존 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8.9%, 영업이익은 24.3% 웃돌았다.
정 연구원은 VAN과 전자지급결제대행(PG), TRS 등 전 사업 부문의 외형 확대와 VAN·PG 통합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2분기 실적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직전 4개 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47.6%로 제시했다.
연간 실적 추정치는 올해 매출액 1조3638억원, 영업이익 776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24.6%, 40.4% 증가한 규모다. 내년에는 매출액이 1조6349억원, 영업이익이 993억원으로 각각 19.9%, 27.9% 늘어날 것으로 LS증권은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5.7%, 내년 6.1%로 개선될 것으로 봤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