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랩지노믹스는 18일 임시주총서 5대1 주식병합을 가결했다.
- 감사위원회 설치 정관 변경안도 통과해 지배구조를 강화했다.
- 상반기 매출 337억원·영업손실 110억원을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유전체 분자진단 기업 랩지노믹스는 지난 18일 제25기 임시주주총회에서 5대1 주식병합과 감사위원회 설치를 위한 정관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식병합에 따라 1주당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되며, 발행주식총수는 7424만주에서 1485만주로 감소한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9월 23일이다.
회사에 따르면 감사위원회 설치를 위한 정관 변경안도 통과됐다. 현행 법령상 감사위원회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감사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경영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향후 회계·재무와 헬스케어 등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중심으로 감사위원회를 구성해 경영진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337억원, 영업손실은 1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했으나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면서 연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57% 축소됐다. 대손충당금을 제외한 실질 영업손실도 83억원으로 14% 개선됐다.
미국 CLIA 랩 사업은 2분기 매출액이 132억원으로 1분기 대비 11%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27% 감소했다. 랩지노믹스는 올해 초 영업조직을 두 배로 확대하고 두 개 CLIA 랩을 'LabGenomics'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최근에는 액체생검 기업 디엑솜과 혈액암·미세잔존질환(MRD) 검사 3종에 대한 미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류재학 대표이사는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계기로 주주가치 제고와 지배구조 개선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사업 측면에서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3분기부터는 대손충당금 부담이 해소되고 미국 영업조직 확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개선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전자 검사 등 강점 사업과 미국 CLIA 랩을 활용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조속히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