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디아지오가 18일 실적 악화에 6.4% 감원했다
- 루이스 CEO가 3년간 10억달러 절감에 나섰다
- 매출 2% 줄고 영업이익은 27%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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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초해 전문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작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파이낸셜타임스(FT) 8월 19일자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주류 제조업체 디아지오(LON: DGE, NYSE: DEO)가 실적 악화에 대응해 지난 회계연도 동안 전체 인력의 6% 이상을 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디아지오가 연례 보고서를 통해 지난 6월 종료된 회계연도 기준 정규직 직원이 평균 2만 7천938명으로, 전년(2만 9천860명) 대비 약 2천 명(6.4%) 줄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력 감축은 지난 1월 취임한 '비용 절감 전문가' 데이브 루이스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추진하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과거 대형 유통업체 테스코(Tesco)를 이끌며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과감한 데이브(Drastic Dave)'라는 별명을 얻은 루이스 CEO는 향후 3년간 10억 달러(약 1조 4천억 원) 규모의 비용 절감을 약속한 바 있다.
디아지오는 팬데믹 기간 폭증했던 주류 소비가 인플레이션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로 급감하면서 수년간 수익성 악화에 시달려 왔다.
루이스 CEO는 지역 관리자 팀을 개편하고 전 부서에 인원 및 비용 감축을 지시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디아지오가 운영 모델을 개편하고 공급망을 과감히 정비함에 따라 향후 3천 명에서 5천 명 규모의 추가 감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아지오는 절감한 비용을 스미노프(Smirnoff), 캡틴 모건(Captain Morgan) 등 대량 판매 브랜드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RTD(Ready-To-Drink) 캔 하이볼·칵테일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디아지오의 지난 회계연도 매출은 196억 달러로 유기적 기준 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구조조정 비용 및 튀르키예 사업부 감액 손실 영향으로 전년 대비 27% 급감한 32억 달러를 기록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