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르코 앙상블이 20일 LA 월트 디즈니홀 무대에 오른다
- KYCC 기금음악회서 한미 연합 오케스트라로 연주한다
- K-클래식 알리고 청년 연주자 해외 진출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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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 오케스트라로 K-클래식 알린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의 청년 클래식 인재 육성 프로젝트 '아르코 앙상블(ARKO Ensemble)'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무대에 오른다.

19일 아르코는 아르코 앙상블이 오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25회 KYCC 연례 기금 모금 음악회(25th Annual Benefit Concert)'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운 유스 커뮤니티 센터(KYCC)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현지 한인 청소년과 저소득층 다민족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연례 기부 공연이다.
아르코 앙상블은 KYC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서초교향악단과 한·미 연합 오케스트라를 꾸려 무대에 오른다. 한국 청년 연주자들의 기량을 현지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을 비롯한 클래식 명곡을 연주한다. 2부는 양승희의 가야금 산조 독주를 시작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가수 백지영을 비롯해 멕시코 그래미상 수상 밴드 '라 산타 세실리아(La Santa Cecilia)', 싱어송라이터 알리사(Arlissa), 양승희·민의식·이문희로 구성된 양승희 가야금 앙상블 등이 참여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아르코 앙상블에서는 협력 프로그래머인 배종훈 예술감독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진·백세은, 호르니스트 문혜진, 비올리스트 배서연 등 미주 지역에서 활동하며 무대 경험을 쌓은 청년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LA 필하모닉의 본거지인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현지 관객들을 만나며 K-클래식의 가능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범헌 아르코 위원장은 "아르코 앙상블은 청년 클래식 연주자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2026년 세 차례 유럽 공연에 이어 첫 미국 공연인 LA KYCC 기부 콘서트 참가를 통해 한국 청년 예술가들의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문화 외교의 지평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