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H농협은행이 20일부터 변동형 주담대를 재개했다.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 완화 뒤 첫 조치다.
- 다른 시중은행들도 대출 규제 완화에 나설지 주목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NH농협은행이 오는 20일부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재개한다.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대출 총량 규제 완화를 발표한 이후 은행권에서 나온 첫 대출 규제 완화 조치로, 다른 시중은행들의 대출 재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20일부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NH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일부터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신규 취급을 제한한 지 약 두 달 반 만이다.

NH농협은행은 한때 금융당국과 협의한 연간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상당 폭 웃돌면서 대출 문턱을 높여왔다. 이후 강도 높은 대출 관리에 나서면서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가 안정적인 수준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기존 1.5%에서 3.0%로 2배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금융권의 신규 대출 여력은 약 30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경우 주택 공급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약 7조5000억원의 추가 대출 여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융당국은 이날 금융권 관계자들을 소집해 은행별 가계대출 총량 목표 조정을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한다. 회의 결과에 따라 다른 시중은행들도 기존 대출 규제를 일부 완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