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앳하트가 19일 룰라 ‘3! 4!’ 리메이크 싱글을 발매했다
- ‘타임 트래블 프로젝트’ 두 번째 곡으로 세대 공감 메시지를 담았다
- 드라마 ‘3+4!’로 세계관을 확장하며 9월 공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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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앳하트가 룰라의 '3! 4!'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선보인다.
앳하트는 19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타임 트애블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 '3! 4!'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및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앳하트와 '3+4!'를 연출한 남태진 감독, 리아킴 타이탄콘텐츠 CPO가 참석했다.

'3+4!'는 앳하트가 선보이는 '타임 트래블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 '3! 4!'와 연결성을 갖는 K팝 어드벤처 드라마다. 1996년과 2026년을 오가는 전개 속 시대는 달라도 같은 꿈을 향한 청춘의 뜨거운 열정은 같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타임 트래블 프로젝트'는 1996년 발매 당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명곡들을 앳하트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는 글로벌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앞서 앳하트는 더 카디건스의 대표곡 '러브풀(Lovefool)'을 리크리에이션한 '세이 잇(Say It)을 발매한 데 이어 룰라의 '3! 4!'를 리메이크했다.
이날 봄은 "'타임 트래블 프로젝트'는 한 세대를 통틀어서 하는 프로젝트이다. 30년 전 곡을 리메이크하며 우리가 과거와 이어주는 매개체 역을 한다고 생각해 뜻깊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3! 4!'가 과거에 사랑받은 노래이기도 해서 사명감과 책임감, 설렘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들이 재해석한 '3! 4!'는 원곡이 가진 뉴잭스윙의 청량한 에너지를 유지하면서도, 멤버들 특유의 사랑스럽고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 곡이다. 원곡 인트로의 우쿨렐레 사운드를 일렉트릭 피아노와 기타 아르페지오로 재해석해 한층 감미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미치는 "워낙 유명한 노래라 부담은 있었다. 하지만 원곡을 잘 살리면서 앳하트만의 색깔도 넣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나현은 "멤버들의 음색이 다 달라서 비슷하지만 앳하트만의 밝은 매력을 넣어서 다양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리메이크에는 원곡자 이현도가 곡 작업에 함께 했다. 또한 룰라의 멤버 채리나는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
먼저 서현은 "채리나 선배님이 이 곡을 리메이크하게 돼서 정말 축하한다고 해주셨다. '꼭 음원 차트 1등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주셨고, 안무에도 직접 참여해주셔서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아린은 "이현도 선배님은 직접 뵙지는 못했는데, 곡 작업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원곡은 혼성그룹의 목소리로 채워졌지만, 이들은 여섯 명의 목소리로 곡을 가득 채웠다. 나현은 "원곡과의 차이점은 일단 앳하트 멤버들의 목소리가 전부 다르다는 것"이라며 "음색도 달라서 표현방식도 다르다. 원곡과 비슷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앳하트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3! 4!'와 연결성을 갖는 K팝 어드벤처 드라마 '3+4!'로 세계관을 확장했다. '3+4!'는 멤버 나현이 삐삐의 수상한 호출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가 1996년으로 타임슬립 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앳하트 멤버들과 배우 현봉식과 댄서 리아킴, 룰라 채리나가 출연하며, '홍천기',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 등을 연출한 남태진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연출을 맡은 남태진 감독은 "1996년에 멤버 3명이 있고, 2026년에 멤버가 따로 있다. 두 시대의 색을 다르게 가지고 가려고 했다. 2026년의 앳하트는 세련된 느낌, 1996년 멤버들은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분위기에 차이를 뒀다"고 밝혔다.

이어 "앳하트 멤버들은 앳하트로, 리아킴은 리아킴으로 출연한다. 이들이 그 자체로 출연하는 것이 드라마의 정체성"이라며 "인공지능(AI) 시대에 인간의 가치는 무엇인가 생각했을 때 진정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친구들의 진정성이 잘 담긴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앳하트는 이번 작품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주인공으로 나선 아린은 "1990년대 노래를 좋아한다. 부모님의 영향으로 노래를 많이 듣게 됐고, 그 시절 패션도 좋아한다. 모르는 부분은 부모님에게 많이 여쭤보여 알아가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작품에서는 배우 현봉식과 채리나가 깜짝 출연한다. 아린은 "선배들이 저희 드라마에 출연해주는 것도 영광이고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희 연기 처음인데 잘한다고 칭찬해줘서 자신감을 얻었다. 덕분에 저희 드라마 퀄리티가 올라갈 수 있었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끝으로 남태진 감독은 "작품을 준비하면서 앳하트의 진정성에 감동 받으며 작업했다. 이걸 시청자들도 함께 느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앳하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3! 4!'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드라마 '3+4!'는 9월 중 공개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