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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2일 창원 NC-삼성전, 선발 기회 받은 삼성 이승현 2G 연속 호투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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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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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와 삼성은 22일 창원NC파크에서 맞대결했다.
  • NC 원종해와 삼성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다.
  • 삼성은 우세였지만 NC는 열세 반전을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NC 다이노스 vs 삼성 라이온즈 창원 경기 분석 (8월 22일)

8월 22일 오후 7시, 창원 NC파크에서 중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NC와 선두 KT를 추격 중인 삼성이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NC의 2005년생 우완 원종해와 삼성의 좌완 이승현으로 예고됐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삼성이 9승 3패로 크게 앞선 가운데, NC는 젊은 선발 원종해를 앞세워 삼성전 열세를 만회해야 하고 삼성은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한 이승현의 반등세를 이어가야 한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좌완 이승현이 22일 창원 NC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22 wcn05002@newspim.com

◆팀 현황

-NC 다이노스(48승 2무 54패, 6위)

NC는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경기 전까지 48승 2무 54패로 6위에 자리했지만 7위 롯데와 격차가 0.5경기에 불과하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라 매 경기가 사실상 포스트시즌 경쟁의 분수령이다. 최근 10경기에서는 6승 4패를 기록하며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확실한 상승세도 만들지 못했다.

특히 삼성은 올 시즌 NC가 가장 고전한 상대 가운데 하나다. 이번 창원 3연전 전까지 시즌 상대전적에서 2승 9패로 크게 밀렸다. 그래도 전날(21일) 경기에서 투수진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만큼 이번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조기에 확보하길 원한다.

타선에서는 박민우와 박건우를 중심으로 출루를 만들어낸 뒤 중심 타선이 해결하는 흐름이 중요하다. 특히 박건우는 20일 두산전에서 11시즌 연속 100안타 기록을 달성할 정도로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삼성의 장타력과 맞붙었을 때 NC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점수를 만들어내느냐다. 삼성은 한 번 타선에 불이 붙으면 대량 득점까지 가능한 팀이다.

마운드에서는 기존 선발진뿐 아니라 원종해와 같은 젊은 투수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NC는 구창모, 라일리, 테일러, 토다 나츠키 등을 활용해 선발진을 운영하고 있지만 시즌 막판 일정과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하면 원종해가 선발 기회를 받는 경기에서 얼마나 많은 이닝을 책임지느냐가 불펜 운용에도 영향을 미친다.

-삼성 라이온즈(63승 2무 44패, 2위)

삼성은 22일 경기 전까지 63승 2무 44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KT와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기에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격차를 좁혀야 한다. 다만 최근 10경기에서는 4승 6패로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다.

그래도 타선의 폭발력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19일 SSG전에서는 무려 18점을 뽑으며 18-4 대승을 거뒀다. 구자욱을 중심으로 한 타선이 한 번 흐름을 타면 상대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대량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구자욱은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5경기에서 타율 0.545, 3홈런 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565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줬다. 시즌 타율에서도 선두권으로 올라서며 삼성 공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NC를 상대로 자신감이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이번 시리즈 전까지 9승 3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는 타선이 침묵하며 2-3으로 패배했다.

관건은 마운드다. 후라도의 부상 이후 삼성은 선발진을 완벽하게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이승현 역시 시즌 초반 부진으로 선발 자리를 잃었다. 그러나 최근 이승현이 투구 동작을 수정한 뒤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선발진에 합류했다.

[서울=뉴스핌] NC의 원종해가 22일 창원 삼성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8.22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NC 선발: 원종해(우투)

2005년 4월 9일생인 원종해는 장충고를 졸업하고 2024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65순위로 NC의 지명을 받은 우완 투수다. 183㎝, 83㎏의 체격을 갖췄으며 아직 1군 경험이 많지 않은 젊은 투수다.

올 시즌 1군에서는 16경기에 등판해 26이닝을 던지며 승리 없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하고 있다. 많은 이닝을 책임진 것은 아니지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경험을 쌓았다. 반면 퓨처스리그에서는 14경기 52.2이닝을 소화하며 2승 3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1.88로 좋은 성적을 남겼다. 52.2이닝 동안 볼넷도 11개에 그쳤다.

이미 1군 선발 경험도 있다. 지난 7월 21일 잠실 LG전 5이닝 4실점, 7월 28일 KT전에서 5.1이닝 5실점, 15일 롯데전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 초반이다. 삼성에는 구자욱을 비롯해 장타 한 방으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타자가 많다. 원종해가 지나치게 조심스럽게 승부하면서 볼넷을 쌓는다면 중심 타선을 상대할 때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퓨처스리그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볼넷 억제 능력을 1군에서도 재현해야 한다.

평가: 1군 평균자책점 5.19와 26이닝이라는 기록에서 알 수 있듯 아직 검증된 선발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퓨처스리그 평균자책점 1.88과 52.2이닝 11볼넷은 분명 긍정적인 데이터다. 삼성의 강력한 타선을 상대로 5이닝 안팎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낸다면 NC가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다.

삼성 선발: 이승현(좌투)

이승현은 올 시즌 롤러코스터와 같은 시간을 보냈다. 2002년생인 이승현은 대구상원고를 졸업하고 2021년 삼성의 1차 지명을 받은 좌완으로, 불펜에서 활약하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투수로 변신했다.

하지만 2026시즌 출발은 최악에 가까웠다. 특히 4월 8일 KIA전에서 2.2이닝 동안 11피안타와(2피홈런) 8볼넷을 허용하며 무려 12실점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이었고 결국 선발진에서 이탈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2군에서 다시 시작한 이승현은 팔 스윙을 이전보다 짧고 빠르게 가져가는 방식으로 투구 동작을 수정했다. 허리 문제까지 해결한 뒤 7월 1군에 복귀했고 처음에는 불펜에서 기회를 받았다. 퓨처스리그에서도 9경기 38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2.13으로 재정비 과정을 거쳤다.

반전은 지난 15일 한화전이었다. 선발 양창섭이 1회 헤드샷으로 갑작스럽게 퇴장하면서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운드에 올랐지만 5.2이닝을 2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특히 7개의 삼진을 잡았고 3회에는 페라자, 문현빈, 강백호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주무기인 커브가 위력적으로 들어가면서 시즌 초반과 전혀 다른 투구를 보여줬다.

이 호투를 통해 다시 선발 기회를 얻었다.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진에 넣고 최근 흔들렸던 양창섭을 롱릴리프로 돌리는 선택을 했다. 따라서 이번 NC전은 이승현에게 단순한 한 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다.

평가: 시즌 전체 성적보다 최근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투구폼을 수정한 이후 제구와 변화구의 위력이 살아났고 한화전에서는 5.2이닝 7탈삼진 1실점으로 반등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에서도 커브를 앞세워 NC 우타자들의 타이밍을 흔들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서울=뉴스핌] NC의 원종해가 22일 창원 삼성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8.22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원종해의 첫 번째 과제, 삼성 중심 타선

NC 입장에서 가장 큰 불확실성은 원종해의 경험이다. 1군에서 26이닝밖에 던지지 않은 젊은 투수가 선두권 경쟁을 펼치는 삼성 타선을 상대한다.

특히 구자욱의 타격감이 무섭다. 구자욱은 이번 시즌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357, 14홈런, 84타점을 기록하는 등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 가운데 하나다. 원종해가 테이블세터 출루를 억제하지 못하면 구자욱을 비롯한 중심 타선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계속 승부해야 한다.

다시 선발로 돌아온 이승현

삼성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이승현의 반등이 일회성인지 여부다.

4월 KIA전 2.2이닝 12실점 이후 2군까지 내려갔던 투수가 투구폼을 수정하고 돌아와 한화전에서 5.2이닝 1실점 7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커브의 위력이 살아난 것이 긍정적이었다.

NC 타자들이 초반부터 이승현의 변화구에 끌려나간다면 삼성은 선발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반대로 NC가 커브를 골라내고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간다면 시즌 초반 나타났던 이승현의 제구 문제가 다시 드러날 가능성도 있다.

NC가 끊어야 하는 삼성전 열세

이번 시리즈 전까지 NC는 삼성에 3승 9패로 크게 밀렸다. 특정 팀을 상대로 이렇게 승패가 벌어지면 단순한 전력 차이뿐 아니라 경기 운영에서도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

NC가 5강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삼성전 열세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특히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원종해가 초반을 버텨주고 박민우와 박건우 등 경험 많은 타자들이 이승현을 빠르게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다.

삼성의 장타력 vs NC의 불펜 운영

삼성은 19일 SSG를 상대로 18점을 뽑았을 정도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원종해가 긴 이닝을 던지지 못할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NC는 경기 중반부터 불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수도 있다.

반대로 이승현이 직전 한화전처럼 5~6이닝을 책임진다면 삼성은 상대적으로 여유 있게 불펜을 운용할 수 있다. 두 선발이 몇 회까지 버티느냐가 후반 승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좌완 이승현이 22일 창원 NC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22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NC의 젊은 우완 원종해와 선발 재진입에 성공한 삼성 좌완 이승현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원종해는 올 시즌 1군 16경기 26이닝 평균자책점 5.19로 아직 확실한 선발 카드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52.2이닝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했고 볼넷도 11개밖에 내주지 않았다. 결국 2군에서 보여준 공격적인 승부와 안정적인 제구를 삼성 타선을 상대로 얼마나 재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승현은 정반대의 흐름이다. 시즌 초반 12실점이라는 최악의 경기를 경험하고 선발 자리까지 잃었지만 2군에서 투구 동작을 수정한 뒤 다시 올라왔다. 그리고 지난 한화전에서 갑작스럽게 등판하고도 5.2이닝 1실점 7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선발 로테이션 복귀 기회를 잡았다.

선발의 경험과 최근 투구 내용에서는 이승현이 앞선다. 반면 NC는 직전 경기를 승리로 가져왔으며, 원종해가 예상보다 긴 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버텨준다면 경기 양상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결국 원종해가 삼성의 강력한 중심 타선을 상대로 초반 3~4이닝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통과하느냐, ​투구폼 수정 이후 살아난 이승현의 커브가 NC 타선에도 통하느냐, 그리고 NC가 시즌 내내 이어진 삼성전 열세를 홈에서 반전시킬 수 있느냐가 승부를 결정할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22일 창원 NC-삼성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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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 '천무' 18문 수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이 크로아티아에 다연장로켓 천무(K239) 18문과 탄약을 공급하는 4억1000만 유로(약 64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크로아티아 국방부는 별도의 포괄적 국방협력 양해각서(MOU)에도 서명했다. 천무 수출을 계기로 무기체계 판매를 넘어 국방정책 협의와 방산 협력을 제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각)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가 주관한 천무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반 아누시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은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과 아누시치 국방장관의 서명으로 체결됐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한-크로아티아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이번 계약은 천무 발사대 18문과 탄약을 포함하며, 총액은 4억1000만 유로다. 국방부는 원화 기준 계약 규모를 약 6400억원으로 밝혔다. 천무는 유도탄과 로켓탄을 운용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 체계로, 장거리 정밀타격과 화력 지원 임무에 쓰인다. 크로아티아 입장에서는 육군 포병 전력의 기동성·타격력을 높이는 핵심 화력자산이 될 전망이다. 안 장관은 서명식 전 플렌코비치 총리와 크로아티아 주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천무의 성능과 운용 가치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의 우수성도 소개했다. 국방부는 천무 계약을 발판으로 천궁을 포함한 한국형 방공체계 분야까지 협력 관심을 넓혔다고 밝혔다. 다만 천궁 관련 구체적인 도입 협상이나 계약 여부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안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의 서명식은 크로아티아와 한국이 외침에 맞서온 유사한 역사의 궤를 함께하며 자유와 평화라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했다. 이어 "천무는 크로아티아의 전력을 비약적으로 증강시킬 것"이라며 "양국 협력이 국방·안보 영역으로 확장되고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렌코비치 총리도 "한국 방위산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천무가 크로아티아 방위역량의 중요한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이 양국 관계를 상호호혜적 방산·안보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양국 국방장관은 같은 날 '대한민국 국방부와 크로아티아공화국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양국은 지난해 9월 한·크로아티아 국방장관 회담에서 포괄적 국방협력 MOU 체결 방안을 논의한 뒤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MOU는 향후 국방정책 실무협의를 정기 개최하고, 방산·국방정책 분야의 구체적 협력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도적 틀이다. 이번 수출은 한국 방산이 중·동부 유럽 시장에서 다연장로켓과 방공체계 등 지상 기반 유도무기 분야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만큼, 향후 천무의 운용·탄약·정비체계 구축 과정에서 NATO 기준의 상호운용성과 후속 군수지원 체계가 수출 성과의 지속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번 국방부 발표에는 납기, 탄약 종류·수량, 현지 정비 및 기술협력 범위 등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범 주크로아티아 대사, 안규백 장관,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2026-09-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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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CEO '70년대생' 전면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50대 후반~60대가 주류를 이루던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1970년대생이 속속 진입하고 있다. 현장 경험을 갖추면서 안전관리와 신사업,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갖춘 인물들이 경영 전면에 배치되는 모습이다. 내년에도 주요 건설사 대표들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는 만큼 젊은 경영진으로의 세대교체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새 CEO와 호흡을 맞출 임원진까지 한층 젊어질지 주목된다. 1970년대생 건설사 CEO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대형사부터 중견사까지…70년대생 CEO 전면 배치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1970년대생 CEO가 경영 전면에 잇따라 배치되고 있다. 50대 초중반 수장이 늘면서 세대교체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건설경기 침체와 중대재해 대응, 인공지능(AI)과 스마트건설 확산 등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1970년생 이한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 지난해 대표이사에 오른 이 대표는 현대건설 창립 이후 첫 1970년대생 대표다. GS건설은 1979년생 허윤홍 대표가 경영 전면에 나서 있다. 대우건설도 1971년생 이강석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발탁해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선임 절차를 앞두고 있다. 중견 건설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DL건설은 지난달 1974년생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 대표는 20년 넘게 건설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내부 인사로 대표이사와 CSO를 겸직한다. DL건설은 이와 동시에 신규 임원 4명을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생으로 채웠다. 이밖에 한신공영은 1971년생 최문규 대표이사 부회장, 대방건설은 1974년생 구찬우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최근 인사의 특징은 단순히 연령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경기 부진과 공사비 상승으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관리가 중요해진 데다 안전과 신사업, 디지털 전환이 회사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현장 경험과 변화 대응력을 함께 갖춘 인물을 전면에 배치하는 흐름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 주요 대표 임기 내년 종료…후속 인사에 시선 내년에는 주요 건설사 기존 CEO의 임기 만료도 예정돼 있다. 현 대표 체제에서 실적 개선이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해 온 만큼 연임 여부뿐 아니라 후속 경영진의 연령대와 역할에도 시선이 모인다. 1962년생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자리를 오래 지킨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2020년 말 대표로 내정돼 2021년 3월 사내이사로 처음 선임된 뒤 2024년 연임에 성공했다. 현재 임기는 2027년 3월 15일까지다. 이미 삼성그룹에서 과거 관행처럼 거론돼 온 '60세 룰'을 넘어 대표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하며 세대교체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임기 종료 시점에는 오 대표가 다시 한번 연임할지, 장기간 이어진 체제를 마무리하고 상대적으로 젊은 경영진으로 바통을 넘길지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1965년생 정경구 IPARK현산 대표의 임기도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정 대표는 2024년 말 대표로 내정된 뒤 지난해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정 대표 체제 첫해 성적은 비교적 우수했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원이 넘는 수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성과를 냈고 연간 수주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올해 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라이프·AI·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예고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 대표가 내년까지 이 같은 변화를 실적으로 연결할 경우 연임 가능성에 힘이 실릴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반대로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이 마무리되는 시점과 맞물려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1966년생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도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조 대표는 2023년 말 대표이사에 선임된 재무 전문가로 2024년 대규모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뒤 수익성과 재무구조 회복에 주력해 왔다. 금호건설은 세대교체 측면에서 더 직접적인 변수를 직면했다. 1975년생 박세창 부회장이 2021년 금호건설에 합류한 뒤 2023년 부회장으로 승진해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부회장은 현재 미등기 임원으로 남아 있지만, 조 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을 전후로 등기임원이나 대표이사로 전면에 나설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 스마트건설·조직문화 혁신…젊어진 리더십 시험대 건설업은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원가율과 현금흐름 관리, 안전사고 대응, 비주택 사업 확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경험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의사결정 속도와 변화 대응 능력까지 CEO 선임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대교체가 실제 경영 방식의 변화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대표적인 분야가 디지털 전환이다.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건설기업 668곳 가운데 AI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은 94곳으로 14.1%에 그쳤다. 2023년 623곳 가운데 82곳(13.2%)보다 소폭 늘었지만 산업 전반에 기술 활용이 확산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현장의 체감도도 높지 않다. 건설동행위원회가 지난해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 참가자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설업이 '점점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4%, '미래 기회가 많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조직문화도 변화가 필요한 분야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산업에서 활동하는 청년 직장인과 대학생 406명을 조사한 결과 직장 선택 때 중요하게 보는 요인은 연봉에 이어 ▲워라밸 ▲조직문화 ▲성장 가능성 ▲근무공간 및 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성유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보다 조직을 중시하고, 수직적 의사소통과 실무 경험 중심의 업무방식에 익숙한 건설업계는 청년세대의 가치관과 차이를 보인다"며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해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문화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에선 CEO의 연령이 낮아지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기존 경영진과 젊은 인력 간 연령 다양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과 조직문화를 받아들이기 용이해서다. 김경혜 국립한밭대학교 부교수는  "경영진의 연령이 낮은 경우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이고 이는 기업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들은 공시 투명성과 연구개발 투자에도 보다 적극적인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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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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