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5일 조직개편안 설명회를 열었다.
- 개편안은 4실·8본부·27국 체제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 광주청사 공백과 승진 불이익 우려가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입법예고한 조직개편안을 두고 광주청사 직원들이 광역행정 공백과 승진 불이익 등을 우려했다.
전남광주시는 25일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조직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은 오는 9~10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행 4실·7본부·24국을 4실·8본부·27국 체제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광주청사는 1개, 무안청사는 2개 과가 감소하는 반면 동부청사는 10개 과가 늘어난다.
정원은 총 54명이 늘어나되 광주청사 직원 5~60명이 동부청사로 옮기는 전보 인사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주거비 지원을 비롯한 인센티브 방안은 현재 논의 단계다. 병렬 조직을 없애고 기능별 배치를 대원칙으로 삼았으며 비슷한 성격의 부서가 복수로 운영되더라도 업무 분장을 나누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구 광주시가 수행하던 업무가 다른 청사로 이전되면서 공백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무안청사 시민건강국에서 보건의료 분야의 총괄 기획을 맡다보니 광주권에서 감영병 같은 긴급 현안에 대응하기 쉽지 않다는 우려다.
동부청사로 이전하는 산업혁신국의 바이오의료산업과의 경우 광주권 첨단과 북구 중심으로 의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전략과 상충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종전 근무지를 희망하는 공무원 중에서 부득이하게 부서 이동이 발생할 수 있는데, 새로운 실국에서 적응해야 하는 만큼 근무성적평정에 불리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빗발쳤다.
전남광주시는 오는 26~28일 실·국별 의견 수렴을 거쳐 조직개편안을 최종 확정한 뒤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조례 공포 시행은 9월 말에서 10월 초로 예상하고 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