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 오스틴이 25일 잠실 NC전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 오스틴은 2루타·안타·홈런·3루타를 모두 쳐 33호 기록을 세웠다.
- LG는 오스틴과 홍창기 활약으로 5-4 역전승을 거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LG 오스틴이 KBO리그 33호 히트 포 더 사이클을 달성했다.
오스틴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 2026 KBO리그 경기에서 4회 2루타를 시작으로, 6회 안타, 8회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3-4로 뒤진 연장 10회 선두타자로 나온 오스틴은 KBO리그 통산 12개 밖에 없는 3루타를 때려 히트 포 더 사이클을 완성했다.

이날 LG는 오스틴의 3루타와 홍창기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경기를 뒤집고, 승리를 가져왔다. 9회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어 3위를 추격 중이던 KIA와 가까스로 0.5경기 차 유지도 성공했다.
오스틴의 히트 포 더 사이클은 지난 2024년 9월 17일 롯데 고승민이 부산 LG전에서 기록한 후 2년 만의 기록이다. 1982년 KBO리그가 시작된 후 33번째 기록이기도 하다. KBO 외국인 선수 가운데 마르티네스(삼성, 2001), 테임즈(NC, 2015 2번), 버나디나(KIA, 2017), 로하스(KT, 2018) 이후 5번째다.
LG에서는 서용빈(1994), 안치용(2008), 이병규(2013)에 이어 4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이다. 게다가 연장전 히트 포 더 사이클은 최초다.
히트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한 오스틴은 이날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113경기 타율 0.339, 146안타(33홈런) 104타점 90득점을 기록 중이다. 타율 전체 4위, 홈런 2위, 타점 1위, OPS(출루율+장타율) 1위 등 각종 타격 부문 리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지난 2023시즌부터 LG의 외국인 타자로 활약 중인 오스틴은 국내 입성 첫 해부터 139경기 타율 0.313, 163안타(23홈런) 95타점 87득점을 기록하며, LG의 오랜 숙원이었던 우승을 팀에 안겼다. 지난해에도 오스틴은 116경기 타율 0.313, 133안타(31홈런) 95타점 82득점을 기록해 두 번째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오스틴은 역대 LG의 외국인 타자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KBO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히트 포더 사이클까지 기록했다. 기세를 이어가며 시즌 MVP까지 품을 수 있을지 이목을 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