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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연맹, '80억원대 횡령' 김포FC에 업무 지원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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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8일 김포FC 정상화를 위해 지원팀 파견을 밝혔다.
  • 김포FC는 직원의 80억 원대 공금 횡령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소했다.
  • 지원팀은 9월부터 사무국 상주하며 회계·계약·라이선싱을 점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직원의 공금 횡령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K리그2 김포FC의 구단 정상화를 돕기 위해 업무 지원팀을 파견한다.

연맹은 28일 "오는 9월부터 김포FC 구단 사무국에 연맹 지원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김포FC의 정상화를 돕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연맹지원팀을 파견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6.08.28 football1229@newspim.com

이번 조치는 김포시청이 시 출자·출연기관인 김포FC의 사태 수습과 구단 정상화를 위해 연맹에 업무 지원을 공식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김포FC는 지난달 출납 담당 직원 A씨가 회사 공금 80억 원대 금액을 빼돌린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횡령 자금의 흐름과 사용처, 공범 및 윗선 지시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연맹 지원팀은 안치준 리그운영본부장을 팀장으로 염성준 변호사(법무팀장), 안정혁 회계사(클럽라이선싱팀)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지원팀은 김포FC 사무국에 상주하며 구단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정상화를 지원한다.

주요 업무는 선수단 계약 사항 점검 및 지원, 회계 운영 절차 개선, 횡령 사건에 따른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 준수 여부 검토와 대응 등이다.

특히 회계 처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보완하고, 기존 선수단 계약 절차에 규정 위반 소지가 없는지 살필 예정이다. 또 이번 사건이 김포FC의 K리그 클럽라이선싱 자격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검토한다.

연맹은 "이번 지원팀 파견을 통해 김포FC가 조속히 사태를 수습하고 사무국 업무를 안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김포FC 팬과 김포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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