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공개 한달 남은 SK선혜원 특별전 '흔들리는 것들의 안부',연약함에 깃든 강인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포도뮤지엄이 9월 선혜원서 아트프로젝트 2.0을 열었다.
  • 모나 하툼·최성임·김윤수 등 여성작가 3인이 참여했다.
  • 유리·빵끈·비닐로 반복의 노동과 시간을 조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SK포도뮤지엄의 두번째 선혜원 아트프로젝트,국내외 3인 여성작가 참여
-세계적 거장 모나 하툼과 한국의 최성임, 김윤수 작가의 작품 전시
-선혜원 개관 이래 하린당과 경흥각 2층 최초 공개, 연중 단 두달만 개방

[서울=뉴스핌] 맑고 투명한 유리구슬들이 서울 삼청동 SK그룹의 선혜원 경흥각의 너른 공간을 가로지른다. 스테인리스스틸 케이블에 매달린 1200개의 영롱한 유리구들은 빛을 머금으며 섬세하게 반짝인다. 슬쩍 스치기만 해도 부서질 듯한 유리구슬이지만 서로 이어지고, 교차하면서 거대한 거미줄이 됐다. 이 거미줄은 한옥 서까래의 질박한 목재와 어우러져 그윽한 아름다움을 뿜어낸다. 한옥이라 이 최신의 설치작품이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팔레스타인 출신 영국 작가 모나 하툼의 공간설치 작품 'Web'이다.

[서울=뉴스핌]선혜원 경흥각 서까래에 수제 투명 유리구로 거미줄 형상의 작품을 만든 모나 하툼의 'Web'. 설치 전경. SK·포도뮤지엄 컬렉션. [사진=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2026.09.01 art29@newspim.com

포도뮤지엄(총괄디렉터 김희영)이 지난 9월 서울 삼청동 선혜원(鮮慧院)에서 선혜원 아트프로젝트 2.0 '흔들리는 것들의 안부'를 개막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세계적인 거장 모나 하툼을 비롯해 국내외 여성작가 3인이 참여했다.

선혜원 아트프로젝트는 SK그룹의 역사와 기억이 축적된 장소인 선혜원을 현대미술을 통해 대중과 만나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연례 프로젝트이다.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은 9월과 10월 딱 두달이니 이 특별한 전시를 보고자 한다면 서둘러야 한다. 지난해 김수자 작가의 장소특정적 설치작업을 선보인 선혜원 아트프로젝트 1.0 '호흡―선혜원'에 이어 올해는 모나 하툼(Mona Hatoum, 1952~), 최성임(1977~), 김윤수(1975~) 등 3인의 작업이 관객과 만나고 있다.

'흔들리는 것들의 안부'전에 참여한 세 작가는 서로 다른 배경과 조형세계를 지녔지만 이번 출품작들에선 공통점이 많다. 즉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거나, 버려지는 재료를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은 것이 접점이다. 세 작가는 유리와 스테인리스스틸 케이블, 빵포장용 끈, 비닐, 종이골판지 등 익숙한 재료에 반복적인 행위와 시간을 더해 새로운 형태와 물성을 창조했다. 관객들은 세 작가의 서로 다른 작업을 통해 각기 재료를 다루는 신체의 움직임과 반복, 그 과정에서 축적되는 시간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서울 삼청동 선혜원의 한옥 공간 경흥각 전체에 설치된 모나 하툼의 'Web'의 세부. [이미지=포도뮤지엄] 2026.09.14 art29@newspim.com

올해 선혜원 아트프로젝트는 몇가지 변화를 꾀했다. 즉 선혜원 내 하린당을 최초로 공개했고, 메인전시실인 경흥각 전체 전각과 층을 아우르며 전시영역을 확장했다. 세 작가의 작업을 시간이 축적된 선혜원이라는 특별한 장소에 배치해 재료와 신체, 시공간이 맺는 관계에 주목하기 위해서다.

관람객은 경흥각에서 모나 하툼의 'Web'(2025)을 감상한 뒤 로비에서 최성임의 '황금이불'(2026), 그리고 지하 1층 회랑과 2층 하린당에 설치된 김윤수의 작품을 차례로 관람하게 된다. 그리고 경흥각 2층으로 올라가 모나 하툼의 'Web'을 위에서 다시 내려다보며 하나의 작품을 각기 다른 높이와 시점에서 음미해볼 기회를 갖는다. 

[서울=뉴스핌]SK그룹의 오랜 역사가 담긴 선혜원 한옥 경흥각에 장소특정적 설치작업을 선보인 모나 하툼. 한옥이라는 새로운 공간에 작업을 선보이게 돼 작가로서도 도전이었고,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사진=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2026.09.01 art29@newspim.com

이번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인 모나 하툼의 대형 설치작업 'Web'은 아시아 최초로 소개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과 동일한 컨셉의 작업이 현재 밀라노 프라다파운데이션에 설치돼 있다. 프라다파운데이션은 올 1월 밀라노의 프라다파운데이션의 Cisterna 스페이스에서 모나 하툼의 'Web'을 포함해 3점의 작품으로 'Over, Under and In Between'이란 전시를 11월 9일까지 선보인다. 프라다파운데이션의 'Web'이 잿빛 콘크리이트 공간에서의 작품이라면 선혜원 경흥각의 'Web'은 그윽한 한옥에서의 작품이란 점에서 사실상 전혀 다른 작품이기도 하다.

경흥각 서까래 아래를 가득 채운 모나 하툼의 거미줄은 집이자 보호막이며, 동시에 생존을 위한 치열한 노동의 구조이다. 한 올의 가느다란 선은 방사상으로 거듭 이어지며 공간을 짓고, 불완전한 구조 안에 팽팽한 긴장을 세운다. 때론 가장 위태로운 것이 가장 질기게 스스로를 지탱할 수 있음을 고요히 보여준다.

[서울=뉴스핌] 선혜원 경흥각 2층에서 내려다 본 모나 하툼의 작품 'Web'. 1층에서 작품을 올려다 볼 때와는 전혀 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다. [사진=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2026.09.01 art29@newspim.com

레바논 베이루트의 팔레스타인계 난민 가정에서 태어난 모나 하툼은 1975년 런던에 머물던 중 레바논 내전이 발발하는 바람에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이후 런던에서 대학과 대학원을 마치며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해왔다. 퍼포먼스와 영상에서 출발해 조각과 대형 설치로 작업영역을 확장한 모나 하툼은 집과 신체, 경계와 권력, 개인과 세계의 불안정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탐구한다.

모나 하툼은 "한옥에서 이런 작업을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쁜다. 또 '흔들리는 것들의 안부'라는 전시타이틀도 감동적이다. 시적이라 더 좋았다."며 "인간과 지구 모두 위태로운 시대이자 불확실성의 시대다. 하지만 연약한 존재들은 흔들리지만 쉽게 부숴지지 않는다. 유리구슬을 엮은 내 거미줄 작품은 '보호와 포획'이라는 양가적 개념이 공존한다. 관객들이 이런 상반된 기류를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선혜원측은 'Web'을 경흥각 1층뿐 아니라 2층에서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은 작품 아래를 지나가고 위에서 내려다보며 서로 다른 높이와 시점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모나 하툼의 작품을 음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최성임의 신작 '황금이불'.2026. 포도뮤지엄 커미션.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6.09.01 art29@newspim.com

선혜원 로비에서는 금빛 찬란한 거대한 조형물이 술을 풀어헤친채 설치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한 최성임 작가의 포도뮤지엄 커미션 신작 '황금이불'(2026)이다. 작가는 빵을 묶는 금빛 빵근을 재료로 착안해, 이를 한줄씩 끝없이 엮어 자그만치 가로 6.2m, 세로 4.8m의 대형 황금빛 설치작품을 완성했다. 모두가 그냥 한번 쓰고 버리는 빵봉지를 묶는 가느다란 끈으로 이처럼 드넓은 황금이불을 만들었다니 그 발상과 끈질긴 투혼에 감탄하게 한다.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최성임은 근래에는 비즈와 조명, 천, 빵끈 등 생활 가까이에서 발견한 재료를 모으고 연결하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네 아이를 키우며 가사와 돌봄, 창작을 병행해온 그는 반복적인 수집과 연결의 행위를 통해 일상에서 쉽게 드러나지 않는 노동과 시간을 조형화한다. 빵끈을 이어 완성한 작품은 작고 가벼운 일상의 재료가 반복적인 손의 움직임을 거쳐 넓은 표면과 부피를 지닌 설치작품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그와 동시에 여성 미술인으로서 생활과 창작이 한 사람의 시간 안에서 어떻게 겹치고 이어지는지를 가늠하게 한다.

[서울=뉴스핌] 올해 선혜원 아트프로젝트에 참가한 김윤수 작가의 작품 '바람의 표면'. 2011-2018. 유모차용 반투명 비닐을 끝없이 쌓아올려 하나의 풍경같은 작업을 만들어냈다.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6.09.01 art29@newspim.com

지하 1층 삼청원 회랑에서는 마지막 주자인 김윤수의 '바람의 표면'(2017-2018) 시리즈가 기다린다. 유모차를 덮는 방풍막으로 사용하는 반투명의 푸른 PVC 비닐 위에 작가 자신을 포함해 여러 사람의 발바닥 윤곽을 그리고 오려낸 뒤, 켜켜이 쌓아올린 작품이다. 서로 다른 발의 윤곽이 중첩되면서 처음의 구체적인 형태는 점차 흐려지고, 거의 투명했던 비닐은 층이 더해질수록 깊은 푸른빛의 부피를 조성해 하나의 풍경으로 확장된다.

조소를 전공한 김윤수는 가볍고 유연한 재료를 활용해 사물과 신체, 움직임의 흔적을 탐구해온 작가다. 그는 2층 하린당에 종이 골판지를 활용한 초기작 '바람(투명한 사유에 관한 조각)'(2001)과 '무심함을 그리워할 연'(2002)을 선보인다. 가늘게 자른 골판지를 오랜 시간 감고 연결하는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쉽게 눌리고 휘어지는 재료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의 굴곡과 부피를 지닌 대형 조각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서울=뉴스핌] 선혜원 2층 하린당에 설치된 김윤수 작가의 골판지 작업 연작. [사진=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2026.09.01 art29@newspim.com

선혜원 아트프로젝트 2.0 '흔들리는 것들의 안부'의 관람은 예약이 필요하다. 무료관람 예약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일주일 단위로 오픈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는 10월 31일까지.

art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사진
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