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주시는 10월 3일부터 24일까지 철당간 광장서 행사를 연다.
- 망선루 등 4곳에 미디어파사드, 오디오 투어를 운영한다.
-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해 원도심 야간문화공간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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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 원도심의 국가유산이 미디어아트와 만나 가을밤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청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24일까지 철당간 광장과 원도심 일원에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빛으로 여는 청주의 보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로, 미디어파사드와 입체음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화유산을 야간 콘텐츠로 재해석한다.
망선루·압각수·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용두사지 철당간 등 4곳에서는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진다. 용두사지 철당간에서는 고려시대 주조 기술과 철당간에 얽힌 이야기를 대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중앙공원~성안길~철당간을 잇는 오디오 투어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입체음향을 들으며 원도심을 걸으면서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시민과 예술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을 영상으로 구현하는 '천년의 항해', 지역 예술대학과 함께하는 '예술의 길', 조명과 포토존으로 구성한 '빛의 길' 등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국가유산이 미디어아트를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