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창원시가 3일 실시간 수질정보 서비스 구축 계획을 밝혔다.
- 12월부터 정수장별 수돗물 수질을 누리집에 공개한다.
- 시민은 공급지역별 측정값을 그래프·표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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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수질 측정 결과 직접 확인 가능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오는 12월부터 정수장별 수돗물 수질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정윤규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상수도사업소 누리집에 '실시간 수질정보 제공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 계측시스템과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를 연계해 칠서·대산·석동정수장 공급지역별 실시간 수질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수장에서 계측된 수질데이터를 자동 수집해 시간대별로 표출하는 방식이다.
구축 내용은 수도 계측시스템과 홈페이지 연계, 실시간 수질데이터 수집·표출, 정수장별 수도꼭지 1개소 수질데이터 수집·표출 시범 운영, 시민 이용 수준에 맞춘 수질정보 화면 구성 등이 포함됐다. 시는 전문용어를 최소화하고 그래프와 표 등을 활용해 측정값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와 디자인을 함께 개선하기로 했다.
시민은 상수도사업소 누리집에 접속해 자신이 공급받는 정수장과 해당 공급지역의 수질 측정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항목별 기준치와 현재 측정값을 함께 제공해 비교가 가능하도록 하고, 정보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일정은 8월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한 뒤 10월부터 홈페이지 연계 시스템 구축에 착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시는 연계 작업과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2월 '실시간 수질정보 제공 서비스'를 공식 개시할 계획이다.
정 소장은 "시민이 마시는 수돗물의 수질정보를 언제든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체계를 손보겠다"며 "투명한 정보 공개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수장별 실시간 수질정보가 공개되면 공급지역별 수돗물 수질에 대한 시민 접근성이 높아지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 수준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