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카라스가 2일 US오픈 2회전서 역전승했다
- 알카라스는 파리아를 3-1로 꺾고 3회전에 올랐다
- 알카라스는 우이빙과 맞붙으며 2연패를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디펜딩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세계 3위)가 역전승을 거두며 타이틀 방어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알카라스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플러싱 메도스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US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자이므 파리아(72위·포르투갈)를 3-1(4-6, 6-0, 6-3, 6-2)로 꺾고 3회전에 올랐다. 통산 8번째 메이저 왕좌를 노리는 알카라스는 3회전에서 우이빙(113위·중국)과 맞붙는다.
알카라스는 1세트는 3-3 동점 상황에서 브레이크 기회를 놓친 뒤 포핸드 공격 실책으로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주며 4-6으로 세트를 내줬다. 경기 후 알카라스는 "초반에 서두르고 인내심이 부족했다. 시속 225km가 넘는 강서브를 넣는 선수를 상대로 집중력을 유지해야 했다"고 돌아봤다.

2세트부터 완전히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두 번째 세트 첫 서브 게임에서 브레이크 포인트를 위기를 넘긴 알카라스는 포핸드 패싱샷을 앞세워 무려 8게임을 연속으로 따냈다. 불과 33분 만에 2세트를 6-0으로 가져오며 흐름을 완벽히 바꾼 알카라스는 3, 4세트마저 압도하며 2시간 40분 만에 역전승을 완성했다.
지난 4월 오른 손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던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는 4개월 만의 복귀 무대임에도 공백기가 무색한 경기력을 보였다. 올해 호주오픈 우승으로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이자 2004∼2008년 로저 페더러 이후 18년 만의 US오픈 2연패 달성을 노린다. 세계 1위이자 라이벌인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무릎 부상으로 불참하면서 그의 우승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