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대통령이 7일 노동절에 민주당 비난 글을 올렸다
- 중간선거를 앞두고 마가 지지층 결집에 나선 행보다
- 뉴멕시코 명칭 논란에 주지사는 전통 역사라며 반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연방 공휴일인 노동절에 야당인 민주당을 비난하고 자신의 지지층 결집을 위한 '폭풍' 소셜미디어 게시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휴 당일인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나라를 파괴하기 위해선 어떤 일도 할 급진 좌파 미치광이와 공산주의자, '바보 민주당원'(Dumocrats)을 포함한 모든 이가 행복한 노동절이 되길 바란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들은 미국을 망치기 위해 마지막 한 번의 시도를 할 것이지만,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게 놔두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중간선거에서 크게 이기고, 미국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메시지는 중간선거를 두 달 앞두고 자신의 강성 지지층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결집을 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그는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연휴 기간 트루스소셜에 60건이 넘는 게시물을 쏟아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뉴멕시코주 지도에서 '멕시코' 부분을 지우고 '아메리카'로 바꿔 넣은 지도 이미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이들이 주명을 변경하자고 제안해 왔다고 주장하며 "부정선거로 얼룩진 뉴멕시코의 주명을 '뉴아메리카(New America)'로 변경하는 것이 훨씬 품격 있고 아름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의 새로운 영토"라고 묘사하거나, 캐나다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표기한 지도 등 각종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가 트럼프의 트루스소셜 계정을 가득 메웠다. 하키 경기 도중 쓰러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손을 내밀며 "일어나, 주지사"라고 말하는 이미지, 미국 역대 대통령 중 자신이 '가장 위대한(The Greatest)' 대통령이라는 이미지, 중동 지도에서 이란 영토 모습을 자신의 옆얼굴 모양으로 바꾼 이미지 등 각양각색이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소속인 미셸 루한 그리샴 뉴멕시코 주지사는 즉각 반발하며 "뉴멕시코라는 이름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미국이 건국되기 전부터 우리 주였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리샴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과 치솟는 유가로부터 미국인들의 관심을 돌리려 하고 있다며, 자신의 주는 의료와 주택 문제 등 주요 현안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백악관은 지도에 색칠 공부나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