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농구대표팀이 8일 안영준을 제외하고 문정현을 발탁했다.
- 안영준은 4일 필리핀 평가전서 손가락 탈구로 낙마했다.
- 한국은 10일 사우디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에 악재가 발생했다. 공수의 핵 안영준(SK)이 부상으로 낙마하고 문정현(kt)이 대체 선수로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 대표팀 최종 12인 엔트리에서 안영준을 제외하고 문정현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안영준은 지난 4일 수원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평가전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해 왼쪽 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다. 결국 대회 출전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안영준의 이탈은 대표팀에 적지 않은 손실이다. 2024-2025시즌 KBL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안영준은 강한 수비와 외곽슛 능력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공수 겸장 포워드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도 지난 6일 필리핀과의 평가전 이후 "정말 아쉬운 손실이다. 부상에서 돌아와 자기 리듬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다쳤다"라며 "압박이 강하고 스위치 수비도 가능한 중요한 선수"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빈자리는 문정현이 채운다. 2023 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t에 입단한 문정현은 프로 데뷔 이후 주축 포워드로 성장했다. 지난 7월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에도 대표팀에 발탁된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친동생 문유현(정관장)도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형제가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 무대를 누비게 됐다.
현재 일본에서 kt의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문정현은 9일 오전 나고야로 이동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지난 7일 나고야에 입성해 8일부터 현지 훈련에 돌입했다. 한국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 뒤 11일 인도네시아, 13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