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모레퍼시픽이 9일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추출물로 여드름 후 색소침착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
- 인체 피부 ex-vivo 연구서 멜라닌 생성과 색소침착이 유의하게 줄었다.
- 멜라닌 억제와 잔존 색소 분해를 함께 겨냥한 점이 특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체 피부 조직 연구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배양추출물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잔존 색소 분해를 촉진해 여드름 후 색소침착 개선에 도움을 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인체에서 분리한 피부 조직을 활용한 생체 외(ex-vivo) 연구에서 여드름 원인균과 자외선으로 유도한 색소침착이 해당 배양추출물을 처리한 뒤 유의하게 감소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에 사용한 균주는 'Bacillus velezensis AmoreLumina'다. 연구진은 아모레퍼시픽 R&I센터가 보유한 수천 종의 독자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가운데 천연 기능성 물질인 모라놀린(Moranoline)을 고농도로 생산하는 이 균주의 대사 특성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모라놀린이 풍부한 배양추출물이 여드름 관련 자극으로 증가한 멜라닌 생성 효소의 발현을 억제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멜라닌을 흡수해 피부에 축적된 대식세포의 자가포식과 리소좀 분해 경로도 활성화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새로운 색소 형성을 억제하는 동시에 피부에 남은 색소의 분해를 촉진하는 이중 작용으로 설명했다. 연구진은 멜라닌이 생성된 이후 피부에 남아 색소침착이 지속되는 과정까지 함께 살폈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존 색소침착 관리 기술이 멜라닌 합성 억제에 집중돼 진피와 표피층 세포에 축적된 색소를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멜라닌 생성 억제와 잔존 멜라닌 제거 과정을 함께 고려하는 접근법을 제시했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