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11일 120 동행콜택시 ARS 6번을 도입했다
-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부르는 전용 콜센터 직결 절차를 마련했다
- 도입 뒤 19일간 4423건 연결됐고 상담원도 2명 추가 채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스마트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의 택시 호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120 동행콜택시' 전용 ARS 6번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120 동행콜택시는 스마트폰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전화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알려주면 인근 택시를 배차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시는 고령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위해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120다산콜재단은 02-120으로 전화한 뒤 음성 안내에 따라 6번을 누르면 전용 콜센터로 바로 연결되도록 했다. 상담사를 거쳐 전용 콜센터로 연결되던 기존 절차를 개선한 것이다.
ARS 6번을 도입한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총 4423건이 전용 콜센터로 직접 연결됐다. ARS 도입 직전인 지난달 7~12일 하루 평균 연결 건수는 125건이었으나, 도입 이후인 13~18일에는 약 160건으로 증가했다. 재단은 이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1일 상담원 2명을 추가 채용했다.
120다산콜재단에 접수된 관련 상담 가운데서는 택시 호출과 배차 방법 등 이용 절차에 관한 문의가 가장 많았다. 이용 대상, 요금, 운영 시간, 이용 범위 등을 묻는 문의도 이어졌다. 홀로 거주하는 부모의 병원 이동, 수술 후 퇴원하는 부모의 귀가, 요양시설에 입소한 가족의 이동 등에 관한 상담도 접수됐다.
재단은 반복적으로 접수되는 문의를 토대로 상담자료와 자주 묻는 질문을 정비할 계획이다. 배차 지연 등 이용 과정에서 접수된 불편·건의사항도 분석해 서울시에 공유하고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송주범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택시 호출 앱이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택시 이용이 어려워서는 안 된다"며 "시민에게 익숙한 120 전화 한 통으로 누구나 120 콜택시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