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유산청이 11일 청송 돌개구멍을 지정 예고했다
- 청송 고와리 백석탄은 퇴적암 기반 희소 지형이다
- 30일간 의견 수렴 뒤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가유산청은 '청송 고와리 백석탄 돌개구멍'을 국가지정자연유산(천연기념물)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의 길안천 중류에 위치한 '청송 고와리 백석탄 돌개구멍'은 유수의 침식작용으로 하천바닥에 움푹 파인 원형 또는 원통형의 대표적인 침식지형이다.

일반적인 돌개구멍이 화성암이나 변성암의 기반암에서 형성되는 것과 달리, 이곳은 퇴적암 기반암에 발달한 지형으로 지형학적 희소성을 지니고 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
특히 돌개구멍뿐만 아니라 층리, 사층리 등 다양한 퇴적구조도 찾아볼 수 있어 당시의 퇴적환경 및 하천의 발달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이 일대의 지질구조와 퇴적층은 경상분지의 진화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질학적 정보를 제공해 준다.

이 지형은 국내에서 비교적 희소한 퇴적암 기반암의 하상 지형으로 지질·지형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경관·교육적 가치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가유산청은 "'청송 고와리 백석탄 돌개구멍'에 대하여 30일간의 예고기간 중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가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술적 가치가 높은 우수한 지질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보존과 활용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등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