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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선 반포대로, 음악으로 채운다…19일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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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가 19일부터 20일까지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연다
  • 반포대로 900m를 무대로 클래식·재즈·K-POP 공연을 펼친다
  • 전야제와 LA필 협연, 윌리 협업도 새로 선보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첫 전야제 개최…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에 패션쇼 결합
LA필하모닉 단원 특별 협연…클래식·재즈·K-POP 총망라
'윌리'와 글로벌 협업…반포대로 곳곳 시민 참여 콘텐츠
19일 자정부터 21일 오전 4시까지 반포대로 900m 전면 통제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초역~서초3동 사거리 반포대로 약 900m 구간에서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왕복 10차선 도로를 통째로 축제 무대로 활용해 클래식, 재즈, K-POP 등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처음으로 전야제를 열고 LA 필하모닉 단원과의 협연, 글로벌 캐릭터 '윌리'와의 협업 등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 "10차선 차로를 사람과 음악으로"

서초구는 1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 행사를 소개했다.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9월 개최되고 있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에는 'Seocho is the Music'이 주제다. 클래식, 재즈,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체험, 참여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송승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 총감독이 14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기자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6.09.14 blue99@newspim.com

이날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Seocho is the Music 서초 이즈 더 뮤직)'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갖고 10차선 차로를 차 대신에 사람과 음악으로 가득 채운다"고 밝혔다. 이어 "이 행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고 퀄리티로, 더 많은 분들이, 그리고 오신 분들은 더 큰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수경 서초문화재단 대표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크래식 뿐만 아니라 대중예술, 대중음악, 패션, 다양한 공연예술이 어우러지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하나의 축제 안에 녹여내는 그런 지향성을 갖고 계속 진화하고 있다"며 "서리풀만의 도시의 기억, 풍부한 도시 문화 경험이 각 개인의 중요한 인상과 기억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경험이 된다. 미래 세대에 남겨줄 수 있는 좋은 문화 자산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행사서 '전야제·LA 필하모닉 연주·윌리 협업' 주목

올해는 처음으로 축제 전야제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패션쇼가 열린다. 음악광장이 야외 런웨이로 변신하고, 에스팀의 패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배종훈 지휘자가 이끄는 서초교향악단의 라이브 연주가 함께한다.

또 이번 행사에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LA 필하모닉 단원 현악4중주가 특별 참여한다. 전수경 서초문화재단 대표는 "첫날 '클래식의 밤'에 LA 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 분들이 저희 서초교향악단과 함께 협연을 하게 됐다"며 "이번 협연을 통해 앞으로 국제적인 교류와 내후년 올림픽 때 문화 예술 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윌리를 찾아라'의 '윌리' 캐릭터와의 협업도 특징이다. 행사장에 초대형 월리 조형물을 설치하고, 곳곳에 숨어 있는 월리를 찾아 스티커를 모으는 미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승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 총감독은 "유니버셜 코리아 대표님께서 반포도로에서 펼쳐진 축제장이 너무 멋있는데 우리 윌리도 같이 하면 어떻겠냐고 먼저 얘기를 주셨다"고 설명했다.

19일 '퍼레이드·합창제·클래식의 밤·재즈나이트' 진행

축제 첫날인 19일 오후 1시에는 오프닝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퍼포먼스 그룹 호레이, 붐비트 브라스밴드, 대형 풍선아트 '브릿지벌룬',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 참여자 등이 참여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지상최대 스케치북'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약 2610㎡의 왕복 10차선 도로에 시민들이 분필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다.

19일 오후 3시 30분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목소리로 하나 되는 '서리풀합창제'를 연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합창단과 서초구립여성합창단, 개교 80주년을 맞은 서울고 OB합창단 리더타펠서울이 한 무대에 오른다. 평균 연령 81세의 '아직도 꿈꾸는 장수합창단' 등 개성 넘치는 합창단들이 참여한다.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이 공연과 진행을 함께 맡는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축제 첫날의 하이라이트 '클래식의 밤'이 펼쳐진다. 배종훈 지휘자가 이끄는 '서초교향악단'과 가수 손태진,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방신제, 테너 김요한, 바리톤 김지훈, 양승희 가야금 앙상블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 자매도시인 프랑스 파리15구의 트럼펫 연주자 실뱅 르클레르도 공연에 참여한다.

첫날의 마지막은 '서리풀 재즈 나이트'가 장식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등이 재즈 선율을 선보인다.

20일 '요가·키즈 클래식·로컬 라이브·K-POP 공연' 운영

둘째날은 '서리풀 굿모닝 요가'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오전 7시 인기 요가 유튜버 요가소년과 함께 탁 트인 10차선 도로 위에서 몸과 마음을 깨운다.

오전 11시에는 서리풀 키즈 클래식 '플라잉 심포니'를 운영한다. 이병욱 지휘의 디토 오케스트라와 베리오자 피아노 듀오의 연주에 3D 애니메이션을 더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보고 듣는 공연으로 선보인다.

 12시부터는 '서리풀 로컬 라이브'가 진행된다. 백석예술대학교, 신중오케스트라, 현대자동차그룹 필하모닉 오케스트라(HPO),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서초의 음악인과 예술기관이 참여한다.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7시부터는 'K-POP의 밤'이 시작된다. 크라잉넛, 자우림, 이승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후에는 반포대로의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2026 서리풀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서초구]

책·LP 음악·악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주요 공연 사전 예약

축제 기간 반포대로 곳곳에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서리풀뮤직라이브러리 북플로우'에서는 아티스트 추천도서와 LP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서리풀 아트살롱'에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체험 프로그램과 아트마켓을 만날 수 있다. 청년·지역예술인들의 공연도 진행된다.

또 서리풀 악기거리의 악기상점과 연주자, 주민들이 함께하는 '서리풀 악기거리 축제'가 양일간 연계 개최된다. 악기를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공연도 예정돼 있다. 

주요 공연인 '클래식의 밤', 'K-POP의 밤', '서리풀 키즈 클래식'은 15일부터 인터넷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예약 취소나 미입장으로 빈 좌석이 발생할 경우 현장 대기 관람객을 순차적으로 안내한다. 80세 이상 디지털 약자를 위한 전화 예매도 15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전화 예매는 1946년 12월 이전 출생자에 한해 1인 1매까지 가능하다.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교통안전대책 마련...사고 예방 총력

서초구는 인파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축제 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행사 기간에는 구청·경찰·소방·민간단체·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하루 1300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한다.

인파가 집중되는 메인공연 시간에는 그랜드스테이지와 주요 진출입로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미아 방지 팔찌를 배부하는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의 안전도 세심하게 챙긴다.

교통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19일 자정부터 21일 새벽 4시까지 총 52시간 동안 서초역부터 서초3동 사거리까지 반포대로 900m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 교통통제 구간에는 모범운전자 총 532명을 투입해 교통질서를 관리하고 관람객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해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연주자와 글로벌 캐릭터, 예술의전당 등과의 새로운 협업을 더해 음악축제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며 "서초의 음악인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인 만큼, 10차선 반포대로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음악과 예술을 마음껏 즐기며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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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끝났다고?…KRX 애프터마켓 오늘 개장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거래소가 14일부터 정규장 종료 후 주식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을 운영한다. 기존 시간외단일가 매매를 폐지하고 오후 8시까지 실시간 거래를 확대하면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와 장후 거래시장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정규장 종료 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애프터마켓이 열린다. 정규장은 기존과 같은 오후 3시 30분에 종료되며, 오후 3시 40분부터 4시까지는 시간외종가매매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4시부터 애프터마켓에서 실시간 접속매매가 이뤄진다. [자료=한국거래소] 기존 오후 4~6시 운영되던 시간외단일가 매매는 폐지된다. 10분 단위로 주문을 모아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규장과 같은 실시간 체결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거래소는 장 마감 이후 발생한 공시나 해외시장 움직임 등에 투자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장으로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장후 거래의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점이다. NXT도 이미 장후 거래를 운영하고 있지만 거래 대상이 약 600개 종목으로 제한돼 있다. 반면 KRX 애프터마켓은 코넥스를 제외한 코스피·코스닥 상장주식과 주식예탁증서(DR) 등 대부분의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단, 투자경고·투자위험·관리·정리매매 등 일부 시장관리 종목은 제외되며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도 거래 대상에서 빠진다. 거래시간도 일부 차이가 있다. NXT 애프터마켓은 오후 3시 40분부터 8시까지 운영돼 KRX보다 20분 먼저 시작한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두 시장이 동시에 운영되면서 거래 가능한 종목의 경우 투자자가 어느 시장을 통해 주문을 체결할지 선택할 수 있는 구간이 된다. 이때 증권사의 스마트주문전송(SOR)이 시장 간 주문 경쟁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SOR은 동일 종목에 대해 각 시장의 가격과 거래비용, 체결 가능성 등을 비교해 투자자에게 유리한 시장으로 주문을 배분한다. KRX는 거래 종목의 폭을 앞세우고, NXT는 기존 장후 거래 인프라와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비용 등을 기반으로 맞서는 구조다. 주문 방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시장가 주문을 허용하지 않고 지정가·최우선지정가·최유리지정가 등 제한된 호가만 이용할 수 있다. 장후 시간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는 유동성과 가격 변동성을 고려한 조치다. 가격제한폭은 기존 시간외단일가의 전일 종가 대비 ±10%에서 ±30%로 확대된다. 급격한 가격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변동성완화장치(VI) 등 가격안정화 장치도 적용된다. 관건은 거래시간 확대에 걸맞은 유동성이 확보될 수 있느냐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거래량이 충분히 늘지 않을 경우 장후 시간대에 유동성이 분산되고 호가 스프레드가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참여자가 적은 상황에서는 소수 주문만으로 가격이 크게 움직이면서 정규장 종가와 애프터마켓 가격 간 괴리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여밀림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애프터마켓 도입 이후 시장 품질과 운영 안정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프리마켓의 세부 운영방식과 도입 범위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거래소·대체거래소·증권사와 청산 결제기관을 포괄하는 통합 시장운영 및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2026-09-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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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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