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저변동성 ETF가 모멘텀 전략의 위험을 낮춘다고 했다.
- 아이셰어즈는 광범위 지수형, 인베스코는 업종 편중형이다.
- 시장 국면 변화와 리밸런싱 공백이 변수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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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13일(현지시각) 배런스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팩터 펀드의 세계는 냉정하다. 공격적인 모멘텀 펀드는 오랫동안 확실한 승자였고, 방어적인 저변동성(로우 볼래틸리티) 펀드는 뚜렷한 패자였다.
226억달러 규모의 인기 상품인 SPMO(Invesco S&P 500 Momentum ETF)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20%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241억달러 규모의 USMV(iShares MSCI USA Min Vol Factor) ETF는 10.1%에 그쳤고, S&P500지수는 15.3%를 기록했다. 그러나 성장주, 가치주, 모멘텀, 퀄리티, 저변동성 등 각 팩터는 시기에 따라 유행을 타는 경향이 있다.

저변동성 펀드는 모멘텀 중심 포트폴리오의 전반적인 리스크 수위를 낮추는 좋은 분산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 다만 각 펀드마다 설계 방식이 크게 다른 만큼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셰어즈 MSCI USA 민밸 ETF는 MSCI USA 지수(MSCI USA Index)의 하위 지수인 MSCI USA 최소변동성지수(MSCI USA Minimum Volatility Index)를 추종한다. 이 변동성 지수는 단순히 변동성이 가장 낮은 종목들만 편입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업종 비중이 모지수(母指數) 비중과 지나치게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가드레일을 두고 있다.
제이 제이콥스 블랙록 미국 주식 ETF 부문장은 이 때문에 이 ETF가 저변동성 업종 쪽으로 쏠려 있지 않으며, 오히려 "일반적인 광범위 시장지수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펀드는 광범위 시장지수와 마찬가지로 기술주 비중이 32%에 달할 정도로 높지만, 그 안에서 변동성이 낮은 종목과 상대적으로 작은 비중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최대 보유 종목인 앰페놀(APH)과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각각 포트폴리오의 1.6%씩을 차지하는데, 이는 MSCI USA 지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비중이 5.4%, 앰페놀이 0.3%인 것과 대조된다.
70억달러 규모의 인베스코 S&P500 로우 볼래틸리티(Invesco S&P 500 Low Volatility) ETF는 최근 12개월간 변동성이 가장 낮은 S&P500 편입 종목 100개를 보유한다.
이로 인해 기술주 비중이 높은 S&P500지수와는 확연히 다른 업종 편중이 나타나는데, 최근 기준 유틸리티 27%, 금융서비스 24%, 부동산 17%인 반면 기술주 비중은 0%다. 이는 저변동성 팩터를 보다 순수하게 구현한 형태이지만, 업종 편중으로 인해 또 다른 리스크가 발생한다. 예컨대 금리 상승기에는 유틸리티 업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제이콥스 부문장은 시장 국면 전환이 "변동성 전략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업종 분산이 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단순히 고립된 저변동성이 아니라, 모지수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이셰어즈처럼 정해진 반기 일정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는 규칙 기반 벤치마크를 수동적으로 추종하는 방식에도 한계는 있다. 예를 들어 리밸런싱 사이 기간에 시장에 큰 변화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