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젠슨 황이 15일 AI에 새 규제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 기업이 스스로 안전성을 판단해 출시하면 된다고 했다.
- 앤스로픽은 AI 개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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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CEO는 최근 AI 개발 속도 조절 주장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업계에 새로운 법이나 규제가 필요하지 않다며 기업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황 CEO는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일즈포스의 드림포스 콘퍼런스에서 "새로운 법이나 규제는 필요하지 않다"며 "기업들이 혁신과 속도, 안전한 제품을 모두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 개발에서 안전성과 속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며 두 가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기업들이 자사 기술의 안전성을 스스로 판단해 출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없다면 출시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황 CEO는 "가능한 한 빠르게 달리되, 어느 순간이라도 통제할 수 없다고 느껴진다면 잠시 멈추라"고 덧붙였다.
◆ 앤스로픽 CEO는 AI 개발 속도 조절 주장
황 CEO는 이번 주 초 열린 행사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무대에서 직접 전화 통화를 하며 AI 개발을 늦춰야 한다는 최근 주장에 반박했다.
해당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AI 개발 속도를 늦추려는 움직임은 중국의 공작이자 사기"라고 일축했다.
AI 기술의 위험성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는 가운데,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CEO는 최근 3800단어 분량의 에세이를 통해 AI 개발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앤스로픽 직원 한 명도 사임하면서 회사와 경쟁사 오픈AI가 AI 기술이 인류에 위협이 될 수 있는데도 "우리의 목숨을 걸고 도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