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가 16일 출자·출연기관장 공모 원칙을 밝혔다.
- 특정인 염두에 두지 않고 공개모집과 객관심사를 하겠다고 했다.
- 전문성·도덕성·해결역량을 중점 검증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투명한 절차로 도민 신뢰 확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산하기관장 인사를 둘러싼 검증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도가 공개모집과 객관적 심사를 원칙으로 내세웠다.
유해남 경남도 대변인은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특정인을 미리 정하거나 염두에 두고 공모와 심사를 진행하지 않는 것이 경남도의 확고한 원칙"이라며 "공개모집을 통해 폭넓게 인재를 찾고 정해진 절차와 기준에 따라 기관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경남도의회의 인사청문 결과를 계기로 마련됐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전날 이효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부적합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유 대변인은 "출자·출연기관장이 기관 경영과 공공서비스를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전문성과 경영 능력뿐 아니라 공공성, 책임성, 도덕성, 현안 해결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정인을 미리 정하거나 특정인을 염두에 둔 공모와 심사는 진행하지 않는다"면서 "공모를 모든 지원자에게 개방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공개모집을 통해 폭넓게 인재를 찾은 뒤 정해진 절차와 기준에 따라 기관별 특성과 역할에 적합한 후보자를 선임할 계획이다.
심사에서는 정치적 고려나 개인적 관계보다 전문성과 경영 능력, 공공성, 도덕성, 기관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 해결 역량을 중점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지역사회와 경제계, 학계, 전문가 그룹 등이 적합한 인재를 추천할 수 있지만 추천 여부나 추천 배경은 심사 기준에 반영하지 않는다. 추천한 사람이 누구인지보다 기관을 이끌 능력과 책임성을 갖췄는지를 판단하겠다는 설명이다.
도는 앞으로 진행할 모든 출자·출연기관장 공모에서 절차의 투명성과 심사의 객관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 능력, 기관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 해결 역량을 검증하고 필요할 경우 기존 인선과 검증 과정도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출자·출연기관이 도정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만큼 기관장 인사를 통해 도민 신뢰를 확보하고 각 기관의 책임성과 운영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