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세예스24그룹이 15일 우즈베키스탄 공략에 나섰다.
- 한세모빌리티가 현지 부품 양산을 이달 시작했다.
- 그룹은 패션·문화콘텐츠 진출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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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한세예스24그룹이 자동차 부품 사업을 발판으로 우즈베키스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모빌리티 분야에서 쌓은 사업 기반을 패션과 문화 콘텐츠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한세예스24그룹은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과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 성낙곤 한세모빌리티 사장 등이 지난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한세모빌리티는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기업 우즈오토 모터스의 초기부터 협력해온 핵심 파트너다. 지난해 말부터 주요 자동차 부품의 현지 생산을 준비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한세모빌리티는 올해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 1300만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내년 1200만달러를 추가 투입한다. 총투자 규모는 2500만달러다. 다음달 13일에는 페르가나주 현지에서 공장 준공식을 열고 우즈베키스탄 정부 및 협력사와의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세예스24그룹은 모빌리티 분야의 투자를 발판으로 그룹 핵심 사업군의 우즈베키스탄 진출도 적극적으로 타진한다. 1972년 창립 이후 글로벌 패션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 성장한 한세실업의 노하우와 예스24·동아출판의 문화 콘텐츠, 한세엠케이의 패션 브랜드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현지화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김익환 부회장은 "자동차 부품 산업 투자를 발판으로 한세그룹의 문화 콘텐츠와 패션 분야도 현지화를 검토할 것"이라며 "현재 한국 대학에서 수학 중인 우즈베키스탄의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하는 등 양국의 교류 확대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세예스24그룹은 이번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양국 간 경제적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