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혜성이 21일 다저스 포스트시즌 로스터 논의 대상에 올랐다.
-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주루·수비를 높이 평가했다.
- 다만 최종 합류를 위해 타석의 꾸준함이 과제로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혜성(27)이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극적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열렸다.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 네이션'은 21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유틸리티 맨 김혜성이 포스트시즌 로스터 논의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로버츠 감독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혜성은 달리고 도루하고 수비를 잘한다"며 "휴식 기간 동안 이곳에 합류할 것이며 포스트시즌 로스터를 논의할 때 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명확하게 "김혜성은 논의 대상에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현지 매체의 예상 로스터에서 김혜성의 이름을 찾아보기 어려웠으나 사령탑이 직접 그의 이름을 언급하며 가을야구 승선 가능성이 현실적인 화두로 떠올랐다. 단기전 특성상 한 번의 대주자 기용이나 안정적인 수비가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만큼, 김혜성의 빠른 발과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이 벤치 자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종 엔트리 승선을 위해서는 타격에서의 일관성을 증명해야 한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과제로 타석에서의 꾸준함을 꼽으며 공격력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올 시즌 초반 빅리그에 데뷔했던 김혜성은 무키 베츠가 부상을 털고 복귀한 지난 5월 30일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뒤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9, 1홈런, 11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시즌 타율 0.262, 홈런 3개, 타점 31개, 도루 15개를 올렸다. 삼진율은 빅리그에서 23.7%, 마이너리그에서 25.3%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종료를 약 일주일 앞둔 가운데, 다저스의 야수 엔트리는 아직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다. 호수에 데 파울라 등 젊은 선수들과 기존 백업 자원들이 마지막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