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숭실대는 8일 중앙도서관 지하·지상층 개관식을 개최했다
- 지하 1층에 학습·토론·연구·휴게공간 321석을 조성했다
- 지상 1층은 라운지 중심 복합 학습공간으로 개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층 라운지·휴게공간 확대…학생 중심 도서관으로 탈바꿈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숭실대학교는 개교 129주년을 맞아 중앙도서관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8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설 개선은 학생들의 학습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숭실대는 올해 3월 설계 작업을 시작해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사업비는 대학 자체 예산과 심영복 동문의 기부금으로 충당했다.

가장 큰 변화가 이뤄진 곳은 지하 1층이다. 기존 공간을 구분하던 칸막이를 없애 개방감을 확보하고 조명 시설을 개선해 밝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했다.
지하 1층에는 학습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4개 구역이 조성됐다.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존'에 164석을 배치했으며 토론과 공동 학습을 위한 '콜랩존'에는 71석을 마련했다.
연구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연구원이 이용하는 '리서치존'에는 39석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47석 규모의 휴게 공간을 조성해 총 321석을 확보했다. 공간별 개별 냉난방 설비도 갖춰 향후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상 1층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머무르며 공부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중심 공간으로 개편했다. 기존 대출실을 다른 곳으로 옮겨 공간을 확보하고 로비 천장에는 목재 질감의 조명 시설을 설치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세미나실 9개도 유지했다. 겨울철 외부 바람을 차단해 학습과 휴식이 가능하도록 마련한 '숭실스퀘어'와 심영복 동문 및 김란희 여사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영란라운지'도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숭실대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중앙도서관의 기능을 기존 자료 열람 중심에서 개인 학습과 협업 연구는 물론 휴식까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8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1층 입구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윤재 총장과 문용 연구·산학부총장, 홍덕천 총동문회장 직무대행, 박창호 교수협의회장, 김바울 노동조합 지부장, 박충만 총학생회장, 기부자인 심영복 전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리모델링 추진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한 지하 1층과 1층을 비롯해 6층 숭실마루와 마루열람실, 옥상 숭실 전망대, 5층 멀티라운지와 문학자료실, 2층 열람실 등을 둘러봤다.
숭실대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들이 머물고 싶은 도서관,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