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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전 전북대총장·이한주 전 국정기획위원장, 각별한 인연 '회자'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이한주 전 국정기획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정읍 JB금융연수원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미래기획단 워크숍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가 비전과 국정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브레인으로 꼽히는 이한주 전 국정기획위원장과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의 인연은 정치권 안팎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전북과 특별한 연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전 위원장이 전북을 자주 찾는 이유는 바로 이남호 전 총장과의 신뢰 덕분이라는 평이다. 이한주 전 국정기획위원장과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우)이 행사에서도 나란히 앉아 특별한 인연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사진=이남호] 2025.11.01 lbs0964@newspim.com 두 사람의 인연은 이남호 전 총장이 전북대 총장으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후 민주연구원장과 전북연구원장이라는 각각의 싱크탱크 수장으로서 관계가 이어지면서 신뢰와 정책적 연대감이 더욱 두터워졌다. 이남호 전 총장은 전북연구원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연구원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석좌연구위원'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당시 이 전 총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멘토인 이한주 전 원장을 초대 석좌연구위원으로 선임했고, 이 전 원장도 흔쾌히 승낙했다. 이들은 농촌기본소득 연구와 지역균형발전 전략 수립 등에서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9월 민주연구원과 전북 등 호남권 3개 연구원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기본소득 정책화 방안'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두 사람의 협력과 공감이 정책적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남호 전 총장은 "농촌의 기본소득은 복지가 아니라 지역공동체 생존의 문제"라며 선도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한주 전 위원장은 이에 적극 호응하며 연구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정책적 근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남호 총장이 제시한 '지역-대학-산업이 함께하는 전북 형 미래 발전 전략' 역시 농촌 기본소득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이재명 정부는 AI미래 인재양성과 공교육 국가책임 강화,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을 교육정책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남호 대표도 전북대 총장 재직 시절부터 지역거점대학과 서울대 통합을 주장해 왔다. 이후에도 공동 연구를 통해 정책적 연대와 신뢰를 쌓아 올리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막역해졌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한주 전 원장은 공동 연구협약과 백년 포럼, 각종 특강 등을 위해 여러 차례 전북을 찾기도 했다. 이번 특강에 앞서 지난 2월에도 민주연구원과 전북연구원 공동 주관의 농촌 기본사회 정책포럼을 통해 '기본사회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남호 전 총장은 정치인이 아님에도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1급 포상을 받았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제70주년 창당기념을 맞아 이남호 전 총장에게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여했는데, 이한주 전 위원장이 포상을 추천했다. 이 전 위원장은 발간을 앞둔 이남호 전 총장의 자서전 '교육에 향기를 심다(가제)'의 추천사도 써주기도 했다. 이남호 대표와 마찬가지로 이한주 전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과 교육 산업 혁신의 연결 전략, 지역이 주도하는 미래 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전북-민주연구원-광주-전남 지방소멸위기 대응 기본소득 공동연구 협약식 모습(가운데 좌우 이한주-이남호) [사진=이남호] 2025.11.01 lbs0964@newspim.com 두 사람의 인연과 정책적 공감대가 향후 전북지역과 교육발전의 새로운 시너지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정책 협력관계를 넘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로 이어진 '동행의 관계'로 맺어졌기 때문이다. 이한주 전 위원장은 "이남호 진짜배기 전북교육포럼 상임대표는 지역의 현실을 정확히 꿰뚫고 정책을 현장 언어로 풀어내는 리더"라고 극찬했다. 이남호 전 총장은 "전북의 미래교육과 지역발전은 더 이상 분리될 수 없는 과제"라며 "중앙의 정책기획 역량과 전북의 현장 실행력을 결합할 때 비로소 진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25-11-01 09:36
장수군, 장수한우 미래비전 창출 워크숍 개최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이 31일 한누리전당에서 '장수한우 미래비전 창출 워크숍'을 열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한우 등급 출현율 하락과 고등 등록우 감소, 비육우 중심 정책의 한계로 한우산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장수한우의 새로운 도약 방향과 산업 구조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한우 미래비전 창출 워크숍[사진=장수군]2025.10.31 lbs0964@newspim.com 행사에는 관내 한우농가 300여 명과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군의회의장, 박용근 전북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김경용 장수군 축산위생과장이 '장수군 한우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시작했다. 이어 박훈 전북도청 축산과 팀장이 '한우산업의 미래비전과 장수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홍구 건국대 교수는 '고능력우 사양관리 및 장수한우 경쟁력 제고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학교 전북대 교수는 '돈버는 저탄소 장수한우', 이티바이오텍 정연길 박사는 '장수형 종모우 개발전략 및 농가보급 계획', 고창군한우협회 김문석 지부장은 '한우경영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 발표로 현장의 관심을 끌었다. 각 발표를 통해 장수한우 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참석 농가들은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천 전략을 공유하며 발전 의지를 다졌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은 저탄소한우 산업지구 구축, 스마트 축산 기반 확산, 우량암소 생산 장려금과 우량정액 지원 등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장수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5-10-31 12:58
진안군, 내년 농기계 임대사업 21억원 투입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내년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10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 2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7억 5000만원이 투입돼 성수면과 용담면에 새로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축한다. 새 임대사업소는 단순 임대 기능을 넘어 농기계 현장 교육장으로도 활용돼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기계 조작과 효율적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사진=뉴스핌DB] 2025.10.31 lbs0964@newspim.com 또한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 국비 2억원을 확보해 농작업 대행 민간사업단 2개소를 추가 지원하고, 노후 농기계 대체를 위해 국비 1억원을 확보해 농기계 6종 총 21대를 신규 구입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해 국비 확보 필요성과 사업 계획을 적극 설명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이번 성과를 이뤘다. 이에 따라 농작업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로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농기계 활용도를 높여 농업 생산성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5-10-31 12:56
도레이첨단소재, 새만금 공장서 PPS 2호기 연간 5000t 증설 [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도레이첨단소재㈜가 새만금산단에서 연간 5000t 규모의 PPS 2호기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 31일 준공식을 가졌다.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는 내열성, 내화학성, 내마모성이 뛰어난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자동차 엔진 및 전장 부품, 전기전자 제품, 산업기계의 고열 부품 등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핵심 소재로 쓰인다. 도레이첨단소재㈜ PPS-2호기 준공식[사진=전북자치도] 2025.10.31 lbs0964@newspim.com 준공식은 김관영 전북도지사, 신영대 국회의원,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일본 도레이그룹 닛카쿠 아키히로 회장, 도레이첨단소재 큐노 모토히사 회장, 김영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완공된 2호기 생산라인은 저비용 고품질 고성능 PPS 제품을 연간 5000t 규모로 양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로써 새만금 내 PPS 총 생산능력은 1만 3800t으로 확대돼 글로벌 컴파운드 시장에서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3년 새만금산단에 3000억 원을 투자하며 첫 진출한 이후 PPS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왔다. 이번 2호기는 2022년 11월 투자 협약 체결 후 기존 군산공장 부지에서 2년간 공사와 7개월 시운전을 거쳐 완성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도레이첨단소재는 새만금 최초 외투기업으로 지난 10여 년간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했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이 새만금 산업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어,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일본 도레이그룹의 한국법인으로 1999년 설립됐다. 고기능 필름, 수처리필터, 회로소재 등 고부가가치 첨단소재를 생산하며 구미, 군산, 안성 등 전국 9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lbs0964@newspim.com 25-10-31 11:54
익산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 내달 15일 '호랭떡집' 서현 작가 강연 개최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에서 내달 15일 '서현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그림책 전문 도서관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은 이지은 작가와 '김밥의 탄생'의 신유미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익산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 포서터[사진=익산시]2025.10.31 lbs0964@newspim.com 이번 강연의 주인공인 서현 작가는 '눈물바다', '간질간질', '호라이' 등 다수의 인기 그림책을 집필했으며, '호랭떡집'으로 2024 볼로냐 라가치 얼리리더 스페셜 멘션을 수상했다. 서 작가는 활발한 강연과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익산 강연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을 소개하고 사인회를 통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내달 5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iksan.go.kr)에서 가능하며, 가족 15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그림책의 세계를 이해하고 상상력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5-10-31 11:37
고창군, 원전세 배분 누락 해소…매년 24억여원 국비 지원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한빛원전의 방사능 위협과 관련 매년 20억~30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보통교부세를 통해 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지방교부세위원회를 열고 원전 인접지역이지만 세액배분에서 제외돼 온 고창군 등 자치단체에 대한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개선안이 시행되면 고창군은 내년부터 약 24억7000만원을 매년 지원받아 주민 방사선 피해 보호대책과 지역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9월18일 전북도의회에서 원전제도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고창군] 2025.10.31 lbs0964@newspim.com 현재 지역자원시설세(원전세)는 한빛원전 소재지인 영광군 65%, 전라남도 15%, 나머지 20%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내 전남의 장성 함평 무안 등이 나눠 받고 있다. 영광군은 원전세로 연간 약 240억원을 받지만, 고창군은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지원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이번 규정 개선은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민주당, 정읍 고창)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졌다. 윤준병 의원은 지난해 2월 '지방세법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국회 통과를 이끌었고,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된 자치단체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9월 '원전제도 개선촉구 기자회견'과 '행정안전부 방문', '100만 주민서명운동 챌린지 참여' 등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주민안전대책 확보에 힘써왔다. lbs0964@newspim.com 25-10-31 11:13
전주 '링코'팀, 전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공모전 '우수상'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디지털신기술 아이디어 및 SW개발 공모전에서 전주팀 '링코'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세종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BC), 데이터,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창의적 아이디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성과를 겨루는 경연이다. 전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디지털신기술 아이디어 및 SW개발 공모전[사진=전주시]2025.10.31 lbs0964@newspim.com 본선에는 수도권, 호남권, 충청권, 동북권, 동남권 등 전국 5개 권역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21개 팀(전주 2개 팀 포함)이 참가해 아이디어 부문과 SW 개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각 팀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이후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특별강연과 시상식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AI, BC, 데이터, 네트워크, IoT 등 신기술을 융합해 지역과 사회 문제를 해결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전주팀 '링코'는 전주에서 열린 '2025 전주ICT이노베이션스퀘어 디지털 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이번 전국 대회에 출전했다. '대화 데이터 기반 비표준어 구어체 반영 맞춤형 회화 학습 콘텐츠 생산'을 주제로 아이디어 부문에 참가해 실현 가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전국 공모전을 통해 전북지역 디지털 기술 인재들의 역량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5-10-31 10:38
전국 광역단체장 10월31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제1회 충북 농식품산업박람회 개장식(14:00 청주오스코) - 2025 대한민국 시낭송 축제(15:00 청주문화제조창)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뉴스핌DB] ▲김진태 강원도지사 -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 (09:00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족구장) - 노사화합 어울한마당(10:00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 ▲이장우 대전시장 - 자치구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 위촉식(10:00 중회의실) - 2025 청년 소통 공감 '킥잇 청년'(14:00 대전대종합운동장) - 인동국민체육센터 개관식(16:00 인동국민체육센터) - 신도꼼지락시장 대장야시장 축제(18:00 신도시장) - 2025 제7회 뮤직토크쇼(19:30 으능정이스카이로드) ▲최민호 세종시장 -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10:30 세종문화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세종시청 도시양봉 업무협약(14:30 세종실) - 2025년 소상공인의 날 행사(18:00 도담동) ▲김태흠 충남지사 - 충남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10:40 논산) - 논산 강경 도시가스 특별공급 개통식(13:50 논산) - 충남 우수 자원봉사자 페스티벌(16:00 공주대) ▲김관영 전북지사 - 제21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10:00 군산) - 도레이첨단소재(주) PPS-2호기 준공식 (10:20 군산) -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대회 (14:00 공연장) - 전북특별자치도 미래기획단 워크숍 (17:00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 ▲이철우 경북도지사 - 2025년 APEC 정상 갈라만찬(18:00 라한셀렉트 경주) ▲강기정 광주시장 - 송암동 주민총회 - 제32회 광주김치축제 개막식(11:00 시청 야외음악당) -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2호점 개소식(14:00 빛고을 국민체육센터) - 백운2동 주민총회(15:00 백운광장 스트리트푸드존) ▲김영록 전남지사 - 전남 임업인 한마음 대회 (11:00 강진 실내 체육관 ) - 한국전쟁 희생자 합동 위령제 (14:00 영광 예술의 전당 ) - 중부 호남 향우회 정책 비젼 투어 (16:00 청주 엔포드 호텔 )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시-국민의힘 부산시당 예산정책협의회(08:00 글래드H-여의도) - MG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 초청 특별강연(14:30 새마을금고 지역본부-초량동) -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16:30 아시아드주경기장) -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산 선수단 간담회(18:15 아시아드시티) ▲박완수 경남지사 -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영상회의(09:00 도청 재난대책본부) ▲김두겸 울산시장 - 16:30 2025 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 개회식 및 환영 리셉션 (문수컨벤션, 문수양궁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미국 출장 (10.26~11.01)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전국 지자체 총괄 공공건축가 콜로키움(10:00 제주국제컨벤션센터) - 제4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4:00 도의회) - 제주도-제주대학교-인바이츠생태계 업무협약 체결식(17:00 도청 탐라홀) [전국종합=뉴스핌] 25-10-31 06:50
전주 '이강주' 베트남 시장 진출 본격화...100만 달러 계약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베트남으로 이강주와 닭 가공식품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주시는 이날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완엽 DI VINA 대표, 바이전주 우수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전주 우수업체-DI VINA 수출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바이전주 우수기업, 베트남 200만불 수출계약 체결[사진=전주시]2025.10.30 lbs0964@newspim.com 이 자리에서 전주이강주는 베트남 DI VINA社와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내 한류 열풍과 프리미엄 전통주 시장을 겨냥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닭 가공식품 전문기업 에프엘컴퍼니는 DI VINA社와 총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및 공동브랜딩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닭발 소스류 등 한식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공동 브랜드 개발과 현지 맞춤형 제품 디자인,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전주시가 추진해 온 베트남 경제교류 협력 기반과 수출 상담 주간 운영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활동의 결과물이다. 전주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판로 개척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가 추진해 온 한 베 교류가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와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5-10-30 17:07
전북도, 내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지역·연고 의원 공조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자치도가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들과 함께 내년 국가예산 증액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도정과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대응하는 공조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도는 오전에는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과 부처별 건의사업을 공유했으며, 정오에는 연고 의원들과 미래 성장기반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구 의원 협의회에서는 올해 정부안 기준 9조4585억 원이 확보됐지만, 새만금 AI 문화 복지 등 핵심 분야에서 과소 또는 미반영된 70개 중점사업에 대한 국회단계 추가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북 국회의원-전북자치도 예산정책협의회[사진=전북자치도]2025.10.30 lbs0964@newspim.com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AI 융합 영화 영상 실증지원센터 건립',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조성', '국립 의용소방대 연수원 건립',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 '동물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기초연구인프라 연구시설 구축', 'AI 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 '전북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지역구별로 쟁점이 된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과제로는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추진', 'RE100 산업단지 조성 특별법 제정 및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선도지역 조성 사업 추진',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인프라 구축부지 유치 공모 지원',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부지 선정 촉구', '자산운용중심 금융특화도시 조성 지원 요청'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법적 재정적 뒷받침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지사는 협의 후 박주민 보건복지위 원장과 별도의 면담을 갖고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설립 지원 요청' 및 '한의임상교육센터 설립 관련 법률 제정 촉구'등 복지를 비롯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연고 의원 대상 회의에서는 새만금 AI 농생명 문화산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총28건에 달하는 상임위별 증액 요청 사항을 발표하고, 정부안 단계에서 소외된 주요 현안에 대한 입법적 지원 방향까지 폭넓게 논쟁됐다. 앞으로 도는 국회 예결위와 상임위 심리 일정에 맞춰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도 지휘부가 직접 기획재정부와 주요 인사를 만나 증액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상주반 운영과 도 시군 당선자 간 긴밀한 소통 채널 마련으로 심리 과정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유비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남은 기간 동안 조직 전체가 비상체제로 임해 최선 결과를 내겠다"며 "국내 최대 규모 예산 목표 달성을 위해 정치권과 한마음으로 움직여야 한다"며"실질적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lbs0964@newspim.com 25-10-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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