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6년 4월 마지막주(4.24~28) 달러/원 환율 예측 컨센서스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노상칠 과장, 기업은행 김성순 과장, 부산은행 정운갑 차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우리은행 김용욱 과장, 하나은행 이경일 차장, HSBC 이주호 이사, SC제일은행 신범수 차장, 미쯔비시도쿄UFJ 정인우 팀장, KB선물 오정석 투자전략팀장 등 10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달러/원 환율 940.70~956.40원 전망 - 이번주 저점: 최저 935원, 최고 945원 전망- 이번주 고점: 최저 952원, 최고 960원 전망 ▷ 국민은행 노상칠 과장: 달러/원 환율 943~960원 전망, 940원대 기업체 결제 수요 등 저가 매수 유지, 외인 순매수 속 주가 사상 최고치 부담, 글로벌 달러 박스권 유지될 경우 단기 롱숏 경합 지속될 듯 ▷ 기업은행 김성순 과장 : 달러/원 환율 940~952원 전망, 국제 원자재 가격 급락 여파로 글로벌 달러 단기 반등 여지, 외인 주식 순매수 및 월말 네고 장세로 편입되면서 되밀리는 양상 보일 듯▷ 부산은행 정운갑 차장 : 달러/원 환율 944~955원 전망, 글로벌 달러 급락 이후 혼조, 수급상황 타이트한 상황 전개되면서 저가 수요지지, 950원 회복 시도 이후 수급 여건 살펴야 할 듯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달러/원 환율 935~954원 전망,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지지 인식 형성, 외국인 주식 순매수 및 월말 네고 등 대기 매물 부담 여전, 950원 저항 강도 탐색하는 수급 공방 예상▷ 우리은행 김용욱 과장 : 달러/원 환율 945~955원 전망, 단기 급락 이후 940원대 레벨 부담, 월말 네고 및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 대기 매물로 950원대 진입 장벽 여전, 달러/엔 118선대 저항 속 레인지 내 하향세 예상 ▷ 하나은행 이경일 차장 : 달러/원 환율 940~960원 전망, 월말 수출업체 네고 장세 진입으로 하락 확률 높아, 달러/엔이 견조할 경우 외환당국의 물량 흡수 개입도 고려해야 할 듯 ▷ HSBC은행 이주호 이사: 달러/원 환율 940~960원 전망, 달러/원 급락 이후 시장 포지션 균형감 속 기술적 반등 기대, 달러/엔 박스권 지지 여부 주목, 월말 네고 속 외환당국 스무딩 개입 지속 예상▷ SC제일은행 신범수 과장 : 달러/원 환율 935~953원 전망, 단기 급락 이후 반등 국면 일단락, 월말 네고 장세 들어서면서 하락세 재개 예상, 외환당국 무리한 개입은 삼갈 듯, 달러/엔 고점 저항 확인 지속 전망▷ 미쯔비시도쿄UFJ 정인우 팀장 : 달러/원 환율 940~955원 전망, 환율 급락 이후 포지션 조정 일단락, 월말 네고 vs 국제유가 급등 속 결제 수요 등 수급 주도 레인지 장세 예상 ▷ KB선물 오정석 투자전략팀장 : 달러/원 환율 945~960원 전망, 美 금리인상 중단설 악재 및 위안화 절상 우려감 완화, 국제유가 급등 및 낙폭과대 인식으로 950원 회복 시도 예상, 수급과 재료 충돌 속 방향성 탐색할 듯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