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2일 오전 10시에 송고한 [스팟코멘트] 기사 가운데 “연율로 보면 5.3% 정도 성장률을 의미하는 것” 부분에서 5.3%를 4.9%로 바로잡습니다. 재경부에 재확인 결과 5.3%는 한은의 전달 속보치 발표를 기준으로 한 것이어서 이를 정정합니다. 원 기사도 이미 수정했습니다.재정경제부 김철주 경제분석과장은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국민소득에 대해 "전기대비 1.2% 성장률은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에 비해 0.1%포인트 하향된 것이지만 연율로 보면 4.9% 정도 성장률을 의미하는 것으로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김 과장은 "이미 나온 지표여서 크게 주목할 부분은 없다"며 "다만 교역조건 악화로 인해 국민소득 하락 갭이 커지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전했다.그는 "일부에서 현재는 괜찮지만 올 하반기 들어 경기가 급속히 꺾일 것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우리 견해는 아직까지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성장속도의 둔화 국면은 있겠지만 급랭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뉴스핌 Newspim] 최중혁 기자 tanju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