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이코노미스트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6년 8월 넷째주(8.21~8.25) 달러/원 환율 예측 컨센서스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노상칠 과장, 기업은행 김성순 과장, 대구은행 이성우 차장, 부산은행 정운갑 차장, 우리은행 송화성 차장, 하나은행 조휘봉 차장, Calyon 윤종원 이사, SC제일은행 신범수 차장,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KB선물 박주식 투자전략팀장 등 10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는 뉴스핌 유료 회원독자들께 이미 송고된 바 있습니다.)◆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달러/원 환율 952.00~964.90원 전망 - 이번주 저점: 최저 948원, 최고 955원 전망- 이번주 고점: 최저 960원, 최고 968원 전망 ▷ 국민은행 노상칠 과장: 달러/원 환율 953~966원 전망, 시장 과매수 포지션 정리, 경상수지 적자 가능성 등으로 달러/원 하락세 제한될 듯, 북한 핵실험설 진전 여부 주목 ▷ 기업은행 김성순 과장 : 달러/원 환율 950~967원 전망, 환율 고점 꺾이면서 박스권 내 하단부 테스트 예상, 미국 IT경기 회복 등으로 외국인 주식 순매수 지속될 가능성 주목, 북핵 실험설은 사실성 적어 영향 없을 듯 ▷ 대구은행 이성우 차장: 달러/원 환율 948~960원 전망, 시장 여전히 갇힌 박스 장세, 외국인들의 장기간 주식순매도가 멈춘 데 주목, 달러 공급 우위를 대비한 초기 시점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 듯, 월말에 진입해 네고 물량에 주의하고 달러/엔 움직임도 주시해야▷ 부산은행 정운갑 차장 : 달러/원 환율 955~968원 전망, 역내외 매수포지션 처분, 박스권 하단부에서 저가 매수 존재 및 매도세 약화 예상, 기존 박스권 지속 전망 ▷ 우리은행 송화성 차장 : 달러/원 환율 955~965원 전망, 달러/원 상향 전망 약화 및 외국인 순매수 전환으로 매수세 약화, 외국인 IT 주식 비중 축소된 상황에서 되사기 예상되나 주가 부담은 있을 듯▷ 하나은행 조휘봉 차장: 달러/원 환율 955~965원 전망, 달러/엔 영향 받고는 있으나 비동조화돼 가는 듯, 950원대 중반에 매수세가 포진해 있고 963원 위로는 팔고 보자는 심리 강한 듯, 960원대에서 물량공세 만만찮아 보여 960원 놓고 공방 벌어질 듯, 월말 물량, 외국인 주식매매 동향이 관건▷ Caylon 윤종원 이사 : 달러/원 환율 953~965원 전망, 환율 상승 심리 약화되며 레벨 다소 하향할 듯, 시장 좁은 레인지 내에서 과도한 쏠림 현상 나타나고 있어, 역내외 물량 확인 필요 ▷ SC제일은행 신범수 차장: 달러/원 환율 952~963원 전망, 달러/원 환율 고점 꺾여 당분간 상승 제한될 듯,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을 역외 포지션 정리 등으로 롱플레이 자제될 듯, 955원 이하 타겟 플레이 바람직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달러/원 환율 951~968원 전망, 미국쪽 지표 별로 없어 달러 박스권 지속할 듯, 달러/엔도 국내 제한적 영향 미칠 전망, 외국인들의 주식순매수 전환(2일)에 주목하지만 장기적 추세전환은 아닌 듯,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수급상 하락압력 있을 듯, 북핵 이슈도 지켜볼 필요 있어 ▷ KB선물 박주식 투자전략팀장 : 달러/원 환율 948~962원 전망, 미국 금리인상 전망 약화 속 약보합 장세 전망, 환율 상승 기세 및 매수 주도력 약화된 듯, 시장의 과도 상승 기대 완화되며 950원대 횡보 장세 전망 [뉴스핌 Newspim] 최중혁 &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