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타타스틸이 브라질 CSN을 제치고 영국 코러스 그룹 인수자로 최종 결정, 세계 5위 철강사로 부상한 가운데 포스코가 3일연속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포스코는 특히 다음달 2일 아르셀로-미탈의 로랜드 융크 경영위원회 위원이 이구택회장을 예방할 예정이어서 M&A를 둘러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포스코는 31일 현재 오후 1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1500원 오른 33만원에 거래중이다.
이와관련, 미래에셋 이은영 애널리스트가 포스코의 M&A 가치를 추정해 눈길을 끌고있다. 그는 "지난해 전세계 M&A는 349건, 1060억 달러의 거래가 이뤄져 지난 2005년의 270건, 330억 달러에 비해 크게 확대되었다. 특히 최근 글로벌 M&A는 철강, 금속, 광산 등 원자재 기업간에 활발해 지고 있는 양상"이라며 "이같은 흐름은 90년대 오랜 공급과잉과 과잉경쟁으로 인한 경영악화 지속에 대한 역작용인 동시에 향후 원자재 가격 사이클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포스코의 경우 아르셀로에 비해 생산능력은 작지만 에비타(EBITDA) 창출이 많고 순부채(Net Debt)가 거의 제로에 가까워 EV/EBITDA를 기준으로 M&A 가격을 산정해 보면 아직 주가의 'upside potential'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2005년 실적기준 EV/EBITDA 4.6배와 6배를 적용할 경우 각각 40만원과 53만원의 주가가 도출되며 이 경우 각각의 시가총액은 35조원, 46조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타타스틸의 코러스 인수로 향후 몇 년 동안 재무적인 측면에서 여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인도 시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는 포스코의 프로젝트가 인도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타타스틸이 코러스의 최종 인수자로 결정되어 세계 5위 철강사로 부상했다.
인수가격은 시가총액 113억달러로 적정성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포스코는 특히 다음달 2일 아르셀로-미탈의 로랜드 융크 경영위원회 위원이 이구택회장을 예방할 예정이어서 M&A를 둘러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포스코는 31일 현재 오후 1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1500원 오른 33만원에 거래중이다.
이와관련, 미래에셋 이은영 애널리스트가 포스코의 M&A 가치를 추정해 눈길을 끌고있다. 그는 "지난해 전세계 M&A는 349건, 1060억 달러의 거래가 이뤄져 지난 2005년의 270건, 330억 달러에 비해 크게 확대되었다. 특히 최근 글로벌 M&A는 철강, 금속, 광산 등 원자재 기업간에 활발해 지고 있는 양상"이라며 "이같은 흐름은 90년대 오랜 공급과잉과 과잉경쟁으로 인한 경영악화 지속에 대한 역작용인 동시에 향후 원자재 가격 사이클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포스코의 경우 아르셀로에 비해 생산능력은 작지만 에비타(EBITDA) 창출이 많고 순부채(Net Debt)가 거의 제로에 가까워 EV/EBITDA를 기준으로 M&A 가격을 산정해 보면 아직 주가의 'upside potential'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2005년 실적기준 EV/EBITDA 4.6배와 6배를 적용할 경우 각각 40만원과 53만원의 주가가 도출되며 이 경우 각각의 시가총액은 35조원, 46조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타타스틸의 코러스 인수로 향후 몇 년 동안 재무적인 측면에서 여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인도 시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는 포스코의 프로젝트가 인도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타타스틸이 코러스의 최종 인수자로 결정되어 세계 5위 철강사로 부상했다.
인수가격은 시가총액 113억달러로 적정성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