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까지 미국 주요 지역경제 대부분은 경제성장률이 단지 중간정도에 그치거나 완만한 수준에 머물렀으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안정적이었다고 미국 연준(Federal Reserve)이 25일 제출한 '베이지북(The Beige Book)'을 통해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대부분의 연방 지구들은 이번 보고서가 제출된 이후 경제활동이 단지 중간수준 혹은 완만한 정도였다고 밝혔다(Most Federal Reserve districts noted only modest or moderate expansions in economic activity since the previous repor)"고 전했다.
여기서 뉴욕과 미네아폴리스 두 개 지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안정되고 강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댈러스 지역은 "다소간 강력"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중간정도 혹은 완만한' 성장이라는 표현은 지난 3월 베이지북과 같은 표현으로 이번 보고서에서는 '단지(only)'란 표현이 더 붙어 완만한 정도의 수준을 강조했을 뿐이다.
한편 이번 베이지북은 소비자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지구는 단지 완만한 물가 상승압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remained generally stable, with some districts experiencing only modest price increases)"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주택모기지 시장의 약화가 지속되고 있어 상업용 및 공업용 모기지 증가세와 상쇄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제조업 경기가 전반적으로 둔화된 상태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서비스부문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상쇄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지구에서는 소매판매가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수준을 기록했고, 고용시장의 경우 특히 숙련노동자의 경우 공급이 부족한 특징이 지속되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임금 상승세는 "상당히 완만했다(only modest)"고 베이지북은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대부분의 연방 지구들은 이번 보고서가 제출된 이후 경제활동이 단지 중간수준 혹은 완만한 정도였다고 밝혔다(Most Federal Reserve districts noted only modest or moderate expansions in economic activity since the previous repor)"고 전했다.
여기서 뉴욕과 미네아폴리스 두 개 지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안정되고 강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댈러스 지역은 "다소간 강력"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중간정도 혹은 완만한' 성장이라는 표현은 지난 3월 베이지북과 같은 표현으로 이번 보고서에서는 '단지(only)'란 표현이 더 붙어 완만한 정도의 수준을 강조했을 뿐이다.
한편 이번 베이지북은 소비자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지구는 단지 완만한 물가 상승압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remained generally stable, with some districts experiencing only modest price increases)"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주택모기지 시장의 약화가 지속되고 있어 상업용 및 공업용 모기지 증가세와 상쇄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제조업 경기가 전반적으로 둔화된 상태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서비스부문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상쇄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지구에서는 소매판매가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수준을 기록했고, 고용시장의 경우 특히 숙련노동자의 경우 공급이 부족한 특징이 지속되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임금 상승세는 "상당히 완만했다(only modest)"고 베이지북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