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노루페인트(대표 양정모)의 자동차보수용 도료 대표 브랜드인 ‘HI-Q’에서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보여지는 카멜레온 도료인 '매직아이'를 새롭게 개발해 국내에 출시했다.

매직아이는 기존의 차량 도색시 기본 베이스 칼라 도장 후 도장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다른 조형의 조색제인 메탈릭, 마이카, 솔리드 조색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차종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적용할 수 있어 자동차 튜닝 매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루페인트 자동차 보수용 홈페이지(www.autorefinishes.co.kr)에서는 자동차색상, 색상배합, 차량별 색견본 등 차종 메이커별 배합비율을 다운받을 수 있어 자동차 보수용 도료의 적용을 쉽게 해준다.

또한 노루페인트가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보수용 실무교육 프로그램인 도장학교도 있기 때문에 신청만 하면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전문 노하우를 무료로 전수받을 수 있다.

한편 노루페인트는 생산효율을 높이고 전문 자동화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는 ‘포승공장’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2008년 상반기에는 안양공장 설비이전을 시작으로 환경오염 방지 및 친환경 도료 시장 참여 확대를 위해 수용성 도료 전반에 걸친 기술개발 및 적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포승공장 완공 시기에 맞춰 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개발 및 고부가가치 제품 양산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