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생명보험회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해 공익사업을 전담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공식 새해 1월 출범한다.
30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재단 설립에 대해 지난 27일 보건복지부가 허가했다. 이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다음달 공식 출범할 수 있게 됐다.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 재단의 초대 이사장을 맡고, 진념 서정법무법인 고문, 박진근 연세대 명예교수, 김석산 한국복지재단 회장, 김대영 대산문화재단 이사 등이 이사로 참여한다.
강성원 삼정회계법인 부회장과 양승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표는 감사를 맡는다.
재단은 '생애 보장' 정신을 바탕으로 순수한 자선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 회복,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및 복지 공동체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설립 목적을 가졌다.
앞으로 희귀 질환자 치료 지원, 저소득 치매노인 지원 및 사회적 의인 발굴 지원, 자살예방활동, 미숙아 치료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보사들은 설립 초년도에 100억원을 출연한다.
한편 생보업계 사회공헌사업을 총괄하는 '사회공헌위원회'도 구성이 완료됐다.
9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공헌운영주체(재단 및 기금)별 재원의 배분, 기금을 활용한 보험문화 확산사업 수행 등 생명보험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조정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양승규 세종대학교 총장,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 신수식 고려대 명예교수, 김상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남궁훈 생명보험협회 회장 및 생보업계 대표 3인 등이 위원이다.
생보업계는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앞으로 약 20년간 1조5000억원을 목표로 자금을 출연할 계획이다.
30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재단 설립에 대해 지난 27일 보건복지부가 허가했다. 이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다음달 공식 출범할 수 있게 됐다.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 재단의 초대 이사장을 맡고, 진념 서정법무법인 고문, 박진근 연세대 명예교수, 김석산 한국복지재단 회장, 김대영 대산문화재단 이사 등이 이사로 참여한다.
강성원 삼정회계법인 부회장과 양승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표는 감사를 맡는다.
재단은 '생애 보장' 정신을 바탕으로 순수한 자선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 회복,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및 복지 공동체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설립 목적을 가졌다.
앞으로 희귀 질환자 치료 지원, 저소득 치매노인 지원 및 사회적 의인 발굴 지원, 자살예방활동, 미숙아 치료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보사들은 설립 초년도에 100억원을 출연한다.
한편 생보업계 사회공헌사업을 총괄하는 '사회공헌위원회'도 구성이 완료됐다.
9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공헌운영주체(재단 및 기금)별 재원의 배분, 기금을 활용한 보험문화 확산사업 수행 등 생명보험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조정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양승규 세종대학교 총장,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 신수식 고려대 명예교수, 김상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남궁훈 생명보험협회 회장 및 생보업계 대표 3인 등이 위원이다.
생보업계는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앞으로 약 20년간 1조5000억원을 목표로 자금을 출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