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기자] 코오롱은 지난 1일 새벽에 발생한 김천공장 화재와 관련,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전하며 부상자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문대인 코오롱 김천공장장 부사장은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유감의 뜻을 전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파악에 다소 시간이 걸릴 듯 하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오전 3시 10분 경 경북 김천시 대광동 소재 코오롱 김천공장 내 합성수지 생산동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30여대와 20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오전 7시 30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이 사고로 공장에서 야간근무중이던 직원 2명이 숨지고 10명 부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 합성수지를 제조하는 연면적 8472㎡의 생산 1개동이 소실됐다.
회사측은 "신속한 복구를 통한 조기 생산 정상화와 동시에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현재 보유중인 재고 활용과 같은 제품을 생산 중인 중국 쑤저우 공장의 라인을 풀가동해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대인 코오롱 김천공장장 부사장은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유감의 뜻을 전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파악에 다소 시간이 걸릴 듯 하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오전 3시 10분 경 경북 김천시 대광동 소재 코오롱 김천공장 내 합성수지 생산동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30여대와 20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오전 7시 30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이 사고로 공장에서 야간근무중이던 직원 2명이 숨지고 10명 부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 합성수지를 제조하는 연면적 8472㎡의 생산 1개동이 소실됐다.
회사측은 "신속한 복구를 통한 조기 생산 정상화와 동시에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현재 보유중인 재고 활용과 같은 제품을 생산 중인 중국 쑤저우 공장의 라인을 풀가동해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