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사학연금이 세계적 자산운용사 골드만삭스와 해외투자와 관련한 전략적 제휴 본계약을 체결한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이사장 서범석)은 오는 9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골드만삭스자산운용과 전략적 제휴 본계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골드만삭스와 지난 2월 MOU에 이어 본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총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위탁해 본격적인 해외투자를 추진하게 된다.
주요 투자대상은 해외주식, 대체투자 관련 상품 등이며,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제공하는 연수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사학연금의 자산운용체계 선진화와 전문역량 강화에도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지난 4월 MOU를 체결한 ING자산운용과도 조만간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이들 제휴기관을 중심으로 투자가 본격화되면 해외투자 비중이 작년말 전체 금융자산의 12%에서 2012년에는 20% 수준까지 확대돼 운용수익률 제고는 물론 위험분산 측면에서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이사장 서범석)은 오는 9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골드만삭스자산운용과 전략적 제휴 본계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골드만삭스와 지난 2월 MOU에 이어 본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총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위탁해 본격적인 해외투자를 추진하게 된다.
주요 투자대상은 해외주식, 대체투자 관련 상품 등이며,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제공하는 연수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사학연금의 자산운용체계 선진화와 전문역량 강화에도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지난 4월 MOU를 체결한 ING자산운용과도 조만간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이들 제휴기관을 중심으로 투자가 본격화되면 해외투자 비중이 작년말 전체 금융자산의 12%에서 2012년에는 20% 수준까지 확대돼 운용수익률 제고는 물론 위험분산 측면에서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