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신임 복지부장관에 전재희 의원 내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홍승훈기자] 신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 전재희(全在姬, 59세)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다.

전 장관 내정자는 경북 영천 출신으로 행시 13회로 공직에 입문, 노동부 노동보험국장, 직업훈련국장을 지냈으며 지난 1994~1998년 경기도 광명시장 및 제 16,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전 장관 내정자가 정식 임명되면 여성으로는 일곱번째로 보건복지 분야 장관이 되는 셈이다.

전 장관 내정자는 "최근 고유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양극화로 인한 불신과 불만의 소리들이 커져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정부가 국민의 소리를 얼마나 진정성있게 귀기울이는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 장관 내정자는 아울러 "그동안 행정부와 입법부에서 두루 일한 경험을 충분히 살려 국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늘 열린 눈과 현장을 누비는 부지런함으로 소신있는 정책결정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성 명 : 전재희 (全在姬) JEON Jae Hee
❍ 현 직 : 한나라당 제18대 국회의원
❍ 전 직 : 한나라당 최고위원
❍ 생년월일 : 1949년 09월 06일
❍ 출 생 지 : 경북 영천
❍ E-mail : jaehee@assembly.go.kr
❍ 종 교 : 천주교
❍ 혈 액 형 : A 형
❍ 학 력
- 1967년 대구여고졸
- 1972년 영남대 행정학과졸
- 1991년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수료
- 1999년 고려대 노동대학원 수료

❍ 경력사항
- 1973년 행정고시 합격(13회)
- 1973년 문화공보부 방송관리국 지도과 사무관
- 1982년 노동부 부녀소년과장
- 1985년 同재해보상과장
- 1986년 同공공훈련과장
- 1988년 同임금복지과장
- 1989년 同훈련기획과장
- 1991∼1992년 同부녀지도관
- 1992년 同노동보험국장
- 1993년 同직업훈련국장
- 1994∼1995년 경기 광명시장
- 1995∼1998년 경기 광명시장(민자당ㆍ신한국당ㆍ한나라당)
- 2000∼2002년 제16대 국회의원(전국구, 한나라당)
- 2000년 한나라당 부대변인
- 2001∼2002년 同제3정책조정위원장
- 2002년 同광명지구당 위원장
- 2002년 제16대 국회의원(광명 보선, 한나라당)
- 2003년 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
-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광명乙, 한나라당)
- 2004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부의장
- 2006∼2007년 同정책위 의장
- 2007∼2008년 同최고위원
-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광명乙, 한나라당)(현)

❍ 상 훈
- 노동부장관표창, 내무부장관표창, 탁월한 여성상(소롭티미스트한국협회)

❍ 가 족
- 김형률(金衡律) 배우자 1950년 03월 30일 前조달청 차장
- 김정민 아들 1977년 05월 16일
- 김희정 딸 1978년 11월 01일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