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에서 필독서로 알려진「시장의 마법사들」(Market Wizards)이란 책에는 브루스 코브너(Bruce Kovner)라는 세계적 트레이더가 등장한다. 그는 비교적 월스트리트에서는 명성이 낮았으나 그의 펀드에 가입한 사람들은 행운의 투자자들이었다. 그는 10년간 연평균 87퍼센트의 복리이윤을 자신의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돌려줬기 때문이다. 코브너에게 2,000달러를 투자한 사람은 10년 후 백만 달러가 넘는 돈을 돌려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투자자는 자신이 직접투자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트레이더를 알아보는 능력도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점을 그의 업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브너는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하버드와 펜실베니아에서 정치학을 가르치던 교수였다. 주정부와 연방정부에서 자문역을 하기도 했던 그는 모든 것을 접고 트레이더로 변신했다. 그는 금리선물시장과 각종 상품선물시장에서 놀라운 성공을 하였고 인터뷰 당시 6억5천만 달러를 운용하고 있었다.
그가 내세운 트레이딩의 첫 번째 규칙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많은 돈을 날리게 되는 상황에 빠지지 말라’이다. 그리고 ‘매매의 크기를 작게 하라, 즉 자신이 생각하는 포지션의 크기가 있으면 이를 최소한 절반으로 줄이라’도 첫 번째 규칙이며, ‘시장을 인격화 하지 말라’도 첫 번째 규칙이다. 그는 주로 첫 번째 규칙이 많은 편이다.
그는 특히 ‘위험관리에 관해 바르게 이해하라’고 강조한다. 시장은 비인격체고, 누구 돈을 벌고 잃고에 관심이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만약 어떤 트레이더가 희망과 욕망으로 시장을 대한다면 그는 ‘파괴적’ 사고방식에 젖어있는 셈이라고 한다. 그런 생각은 시장을 올바르게 진단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음으로 해서 LG디스플레이(034220), LG전자(06657)), 기아차(000270) 같은 주식이 반등장에서도 거래량을 동반하며 하락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며, 현대차(005380), 국민은행(060000), 한전(015760) 같은 종목의 움직임에 대해 시사를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코브너는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하버드와 펜실베니아에서 정치학을 가르치던 교수였다. 주정부와 연방정부에서 자문역을 하기도 했던 그는 모든 것을 접고 트레이더로 변신했다. 그는 금리선물시장과 각종 상품선물시장에서 놀라운 성공을 하였고 인터뷰 당시 6억5천만 달러를 운용하고 있었다.
그가 내세운 트레이딩의 첫 번째 규칙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많은 돈을 날리게 되는 상황에 빠지지 말라’이다. 그리고 ‘매매의 크기를 작게 하라, 즉 자신이 생각하는 포지션의 크기가 있으면 이를 최소한 절반으로 줄이라’도 첫 번째 규칙이며, ‘시장을 인격화 하지 말라’도 첫 번째 규칙이다. 그는 주로 첫 번째 규칙이 많은 편이다.
그는 특히 ‘위험관리에 관해 바르게 이해하라’고 강조한다. 시장은 비인격체고, 누구 돈을 벌고 잃고에 관심이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만약 어떤 트레이더가 희망과 욕망으로 시장을 대한다면 그는 ‘파괴적’ 사고방식에 젖어있는 셈이라고 한다. 그런 생각은 시장을 올바르게 진단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음으로 해서 LG디스플레이(034220), LG전자(06657)), 기아차(000270) 같은 주식이 반등장에서도 거래량을 동반하며 하락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며, 현대차(005380), 국민은행(060000), 한전(015760) 같은 종목의 움직임에 대해 시사를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