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라트비아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7일 '2008 베이징 올림픽' 농구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농구 조별예선 A조 최종 5차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라트비아를 72대68로 누르고 8강 진출를 이뤄냈다.
이로써 2승 3패로 조 4위를 기록한 대표팀은 8강에서 B조 1위 세계최강 미국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우리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한때 16점 차까지 점수를 벌이면서 승리를 확신했지만 라트비아의 막판 추격에 끝까지 긴장에 끈을 놓을 수 없었다.
라트비아는 4쿼터 들어 점수차를 좁히기 시작했고 종료 12초를 남기고 68-70 2점차까지 우리 대표팀을 추격했다.
그러나 경기종료 8초전 이미선이 침착하게 자유투 2개를 성공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정은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17점을 올리면서 승리의 1등 공신이 됐고 정선민도 15점을 넣으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17일 '2008 베이징 올림픽' 농구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농구 조별예선 A조 최종 5차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라트비아를 72대68로 누르고 8강 진출를 이뤄냈다.
이로써 2승 3패로 조 4위를 기록한 대표팀은 8강에서 B조 1위 세계최강 미국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우리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한때 16점 차까지 점수를 벌이면서 승리를 확신했지만 라트비아의 막판 추격에 끝까지 긴장에 끈을 놓을 수 없었다.
라트비아는 4쿼터 들어 점수차를 좁히기 시작했고 종료 12초를 남기고 68-70 2점차까지 우리 대표팀을 추격했다.
그러나 경기종료 8초전 이미선이 침착하게 자유투 2개를 성공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정은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17점을 올리면서 승리의 1등 공신이 됐고 정선민도 15점을 넣으면서 승리를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