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검찰이 인터넷에서의 불법 음원 유통에 대해 본격 조사에 나섰다.
11일 법조계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인터넷 포탈에서 음악 파일 등을 불법적으로 유통시켜 이득을 취한 카페와 블로그 각각 20여개를 선별해 운영진에 대해 소환 조사하고 혐의가 드러난 운영자에 대해서는 저작권법 위반으로 사법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불법 음원유통 혐의를 받고 있는 카페, 블로그 운영자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데로 네이버와 다음의 부장급 이상 간부들에 대해서도 방조 혐의로 소환해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 7월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불법 음원유통 문제의 시정을 수 차례 요구했으나 개선되지 않자 NHN과 다음을 고소한 바 있다.
11일 법조계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인터넷 포탈에서 음악 파일 등을 불법적으로 유통시켜 이득을 취한 카페와 블로그 각각 20여개를 선별해 운영진에 대해 소환 조사하고 혐의가 드러난 운영자에 대해서는 저작권법 위반으로 사법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불법 음원유통 혐의를 받고 있는 카페, 블로그 운영자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데로 네이버와 다음의 부장급 이상 간부들에 대해서도 방조 혐의로 소환해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 7월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불법 음원유통 문제의 시정을 수 차례 요구했으나 개선되지 않자 NHN과 다음을 고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