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원정희 기자] 채권금융기관 조정위원장에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채권금융기관 조정위원회는 8일 오전 회의를 열고 현 위원들이 사퇴함에 총 7명의 위원을 새로 선임했고 이 가운데 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 위원들의 임기는 1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위원은 은행연합회에서 2명, 자산운용협회, 보험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대한변호사협회에서 각 1명씩 추천해 이뤄졌다.
김 신임 위원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 국민·주택은행 합병추진위원장, 신한·조흥은행 통합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는 점에서 적임자로 평가됐다.
193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1958년 경북고, 1962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원 경제학과와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4년까지 서강제 경제학과 교수를 지냈고 1986년엔 금통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1995년부터 1997년까지 금발심 위원장을 맡았고 신한은행 사외이사 등도 역임했다.
다음은 신임 위원 명단이다.
김병주(69) 서강대 명예교수, 허경만(60) 전 캠코 부사장 현 KIC감사, 김형태(47) 증권연구원장, 나동민(49) 보험연구원장, 남종원(53) 전 메릴린치 한국대표 현 매경이코노미 주간국장, 송응순(55)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장경준(52) 삼일회계법인 대표
채권금융기관 조정위원회는 8일 오전 회의를 열고 현 위원들이 사퇴함에 총 7명의 위원을 새로 선임했고 이 가운데 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 위원들의 임기는 1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위원은 은행연합회에서 2명, 자산운용협회, 보험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대한변호사협회에서 각 1명씩 추천해 이뤄졌다.
김 신임 위원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 국민·주택은행 합병추진위원장, 신한·조흥은행 통합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는 점에서 적임자로 평가됐다.
193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1958년 경북고, 1962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원 경제학과와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4년까지 서강제 경제학과 교수를 지냈고 1986년엔 금통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1995년부터 1997년까지 금발심 위원장을 맡았고 신한은행 사외이사 등도 역임했다.
다음은 신임 위원 명단이다.
김병주(69) 서강대 명예교수, 허경만(60) 전 캠코 부사장 현 KIC감사, 김형태(47) 증권연구원장, 나동민(49) 보험연구원장, 남종원(53) 전 메릴린치 한국대표 현 매경이코노미 주간국장, 송응순(55)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장경준(52) 삼일회계법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