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택배는 13일, 최근 따뜻한 날씨속에 고로쇠 배송시기를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앞당겨 이날부터 특급배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대택배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은 보통 2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채취를 시작하여 한달간 집중적으로 물량이 출하되고 있으나 올해는 동장군(冬將軍)이 빨리 물러가면서 예년보다 열흘정도 빨리 고로쇠가 생산되고 있다.
현대택배는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달간 고로쇠 배송기간동안 각 지점별로 배송전담반을 운영하고 제품의 생산지와 도착지간 물류망을 최단으로 구축하여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택배 순천지점 관계자는 현재 백운산 등지에서 출하되는 고뢰쇠 물량이 하루 200여개로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다음주 부터는 하루평균 500개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택배 고객만족실 유영석차장은 “고로쇠는 선물로도 선호도가 높다”면서 “수신인 사정으로 제품을 반송할 경우, 회수과정에서 제품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반송보다는 택배 발송처에 문의후 안내에 따라 처리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사진> 남원 지리산 자락에서 고로쇠를 채취하는 모습
현대택배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은 보통 2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채취를 시작하여 한달간 집중적으로 물량이 출하되고 있으나 올해는 동장군(冬將軍)이 빨리 물러가면서 예년보다 열흘정도 빨리 고로쇠가 생산되고 있다.
현대택배는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달간 고로쇠 배송기간동안 각 지점별로 배송전담반을 운영하고 제품의 생산지와 도착지간 물류망을 최단으로 구축하여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택배 순천지점 관계자는 현재 백운산 등지에서 출하되는 고뢰쇠 물량이 하루 200여개로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다음주 부터는 하루평균 500개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택배 고객만족실 유영석차장은 “고로쇠는 선물로도 선호도가 높다”면서 “수신인 사정으로 제품을 반송할 경우, 회수과정에서 제품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반송보다는 택배 발송처에 문의후 안내에 따라 처리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사진> 남원 지리산 자락에서 고로쇠를 채취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