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코메르츠방크는 18일 지난해 4/4분기에 8억 900만 유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한해 전체로는 300만 유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당초 8억 4500만 유로 분기 적자를 예상한 애널리스트의 컨센서스보다는 좋은 편이다.
코메르츠방크는 이날 "2008년 한해 동안 대손상각액이 10억 유로에 달했으며, 올해도 어려운 영업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지난 분기 실적에 대해 리만브라더스 붕괴 등 금융 위기 심화로 인해 "사상 가장 어려운 환경이었다"면서, "올해도 경제 여건이 더 어려워 부담이 될 것이고 2010년에 가야 그 부담이 줄어들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결과는 당초 8억 4500만 유로 분기 적자를 예상한 애널리스트의 컨센서스보다는 좋은 편이다.
코메르츠방크는 이날 "2008년 한해 동안 대손상각액이 10억 유로에 달했으며, 올해도 어려운 영업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지난 분기 실적에 대해 리만브라더스 붕괴 등 금융 위기 심화로 인해 "사상 가장 어려운 환경이었다"면서, "올해도 경제 여건이 더 어려워 부담이 될 것이고 2010년에 가야 그 부담이 줄어들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