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종길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발주한 약 2조500억원(13억6000만달러) 규모의 카란 가스전 처리시설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공사는 사우디 동부 내륙 쿠르사니야에 걸프만 해상 유전지역에서 추출한 천연가스 처리공장을 짓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3년이다.
현대건설은 JGC, 사이펨, 테크닙,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중공업 등 일본 유럽 한국의 유수 업체들을 물리치고 턴키 방식의 단독 수주에 성공했으며 지난달 28일 사우디 현지에서 계약했다.
현대건설이 수주한 사업은 산성가스 제거, 탈수, 유황회수 등 3개 시설을 공사하는 것으로 완공 후 하루 18억 입방피트 규모의 사용 가능한 천연가스를 생산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앞서 총 26억 달러에 이르는 이란 사우스파 2ㆍ3단계, 4ㆍ5단계 가스처리시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지난 2006년 9월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수주한 쿠라이스 지역 가스처리시설 공사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공사는 사우디 동부 내륙 쿠르사니야에 걸프만 해상 유전지역에서 추출한 천연가스 처리공장을 짓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3년이다.
현대건설은 JGC, 사이펨, 테크닙,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중공업 등 일본 유럽 한국의 유수 업체들을 물리치고 턴키 방식의 단독 수주에 성공했으며 지난달 28일 사우디 현지에서 계약했다.
현대건설이 수주한 사업은 산성가스 제거, 탈수, 유황회수 등 3개 시설을 공사하는 것으로 완공 후 하루 18억 입방피트 규모의 사용 가능한 천연가스를 생산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앞서 총 26억 달러에 이르는 이란 사우스파 2ㆍ3단계, 4ㆍ5단계 가스처리시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지난 2006년 9월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수주한 쿠라이스 지역 가스처리시설 공사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