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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의 저주? 부도 징크스에 우는 광명시 건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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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신창건설, 두 곳서 '사업中'
[뉴스핌=김종길 기자] 경기도 광명시의 아파트 건설현장들이 연이은 시공사의 말썽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 법정관리를 신청한 신창건설도 광명시 두 곳에서 아파트 공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9일 건설업계와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지금 광명시 일대는 광명소하지구, 광명역세권지구, 하안주공지구, 광명뉴타운지구, 철산하안재건축 등 주택 건설공사가 활발하다.

하지만 올해부터 1만1000가구 이상의 입주가 예정된 광명시 소하택지지구아파트와 광명역세권아파트에서는 시공사 상당수가 부도, 워크아웃, 법정관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입주를 앞둔 계약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대한주택공사가 택지지구 전체에 임대아파트를 포함해 모두 5600가구를 짓는 소하휴먼시아의 경우 공기관인 주공이 구역을 나눠 각 건설사에 도급을 줬다. 그런데 이중 2단지(삼능건설), 3단지(대동이엔씨), 5단지(신창건설), 7단지(경남기업)의 시공사가 현재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

삼능건설과 경남기업은 지난 2월 금융권의 신용등급평가 결과 C등급을 받으면서 워크아웃이 진행중이고 역시 C등급을 받았지만 모기업인 대동종합건설과 함께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동이엔씨는 법정관리를 진행 중이다. 대동이엔씨가 맡은 3단지는 법정관리 돌입 이전인 지난해 12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삼능건설과 경남기업 현장은 공사가 정상 진행 중이다.

지난해 1월 4공구 도급사업자인 온빛건설을 인수한 중견 건설사 신창건설 역시 9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임대아파트 도급사업자인 우정건설도 지난해 부도를 낸 바있다.

소하지구 인근에 지어지고 있는 광명역세권 아파트 역시 시공사 문제로 괴롭기는 마찬가지다.

당초 역세권 5,6 공구를 맡아 시공중이던 서광건설산업이 지난해 부도를 내 주택공사가 시공사를 전남 소재 남해종합건설로 교체하는 일이 벌어졌다. AB-1블록 3공구 사업자인 대동건설(대동종합건설 자회사)은 모기업인 대동종합건설의 법정관리로 같은 길을 걷고 있고 2공구 사업자인 신창건설은 이날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1블록7공구 사업자 진흥기업은 지난해 초 대기업인 효성그룹에 930억원에 인수된 기업이다.

소하리의 한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공사중단 현장이 50곳에 달할 정도로 건설사의 어려움은 전국적 현상이지만 공구 대부분에 시공사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애초 공사수주 단계에서부터 건설사 대부분이 저가 수주해 부실공사 우려가 컸다"고 말했다.

소하휴먼시아 입주 예정자 이상원씨(55)는 "잇단 시공사 부도로 계약자와 입주예정자들의 동요가 심각하다"며 "무엇보다 올해부터 본격 입주를 앞둔 시점이라 입주차질 등 대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택공사와 대한주택보증 등이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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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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