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총 26조2155억원을 투입해 13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자력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후 2시 18분 현재 케이아이씨는 500원(6.85%)오른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주인 범우이엔지는 2.88%, 보성파워텍은 2.80%, 한양이엔지도 3.11% 상승했다.
정부 및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원자력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해 원전 발전량 비중을 48%(26만5180GWh)까지 끌어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총 26조 21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 시공 중인 신고리 및 신월성 6기를 포함, 총 13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원자력 관련주들은 이날 원자력 발전소 수출이 요르단을 시작으로 곧 실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자력 관련주들이 원자력 르네상스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국가는 일본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한국도 해외 원자로와 B.O.P 등의 단품 뿐만 아니라 원자력 발전 EPC 수주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대전 본원에서 방사선 처리기술을 보건·환경 분야에 응용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아태원자력협력협정(RCA) 국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2시 18분 현재 케이아이씨는 500원(6.85%)오른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주인 범우이엔지는 2.88%, 보성파워텍은 2.80%, 한양이엔지도 3.11% 상승했다.
정부 및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원자력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해 원전 발전량 비중을 48%(26만5180GWh)까지 끌어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총 26조 21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 시공 중인 신고리 및 신월성 6기를 포함, 총 13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원자력 관련주들은 이날 원자력 발전소 수출이 요르단을 시작으로 곧 실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자력 관련주들이 원자력 르네상스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국가는 일본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한국도 해외 원자로와 B.O.P 등의 단품 뿐만 아니라 원자력 발전 EPC 수주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대전 본원에서 방사선 처리기술을 보건·환경 분야에 응용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아태원자력협력협정(RCA) 국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