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Adobe Systems)가 월가 예상보다 호전된 실적을 공개한 뒤 마감후 거래에서 추가 상승했다.
레스토랑 체인업체인 다든(Darden) 역시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7% 가깝게 급등했다.
17일(현지시간) 어도비는 올 1/4분기 1억 5640만 달러(주당 30센트)의 순익을 기록, 전년동기 2억 1940만 달러(주당 39센트)의 순익에 비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8억 9050만 달러에서 7억 8640만 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특별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45센트이 순익을 기록, 월가의 예상치인 44센트를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매출 역시 예상치인 7억 84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어도비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3.4% 상승한 뒤 마감후 거래에서도 0.8% 오른 19.29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다든 레스토랑은 주당 수익율을 기존 예상치보다 약 5%포인트 높은 1%~4%로 상향 조정했으며 연간 판매액 증가율 전망치도 9%에서 9.5% 정도로 제시했다.
다든의 1/4분기 순익은 1억 750만 달러(주당 78센트)로 1억 2600만 달러를 기록한 전년동기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월가의 순익 예상치인 주당 69센트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든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6.52% 상승한 31.85달러에 거래됐다.
레스토랑 체인업체인 다든(Darden) 역시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7% 가깝게 급등했다.
17일(현지시간) 어도비는 올 1/4분기 1억 5640만 달러(주당 30센트)의 순익을 기록, 전년동기 2억 1940만 달러(주당 39센트)의 순익에 비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8억 9050만 달러에서 7억 8640만 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특별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45센트이 순익을 기록, 월가의 예상치인 44센트를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매출 역시 예상치인 7억 84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어도비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3.4% 상승한 뒤 마감후 거래에서도 0.8% 오른 19.29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다든 레스토랑은 주당 수익율을 기존 예상치보다 약 5%포인트 높은 1%~4%로 상향 조정했으며 연간 판매액 증가율 전망치도 9%에서 9.5% 정도로 제시했다.
다든의 1/4분기 순익은 1억 750만 달러(주당 78센트)로 1억 2600만 달러를 기록한 전년동기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월가의 순익 예상치인 주당 69센트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든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6.52% 상승한 31.85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