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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9년03월19일 08:15

최종수정 : 2009년03월19일 08:15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가 정리한 3월 19일(목)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삼성증권(016360): 2월 매출액 2,271억 9,400만원(전기비 +74.1%), 영업이익 261억 8,300만원(-35.8%), 당기순이익 287억 3,400만원(+34.7%)
- KT(030200)&KTF(032390): 방송통신위원회 합병 승인~3월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합병안건을 의결, 주식매수청구권(3/27~4/16), 채권자 보호절차(3/30~4/30), 합병등기(5/15) 예정
- 삼성화재(000810): 지대섭 사장, 그룹 사장단협의회 첫 브리핑에서 현재 글로벌 29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2015년 글로벌 Top 15위, 2020년 Top 10위 손해보험사로 도약 천명
- 현대제철(104040): 세계 2위의 API강관(송유관) 제조업체 인도 웰스펀社와 연간 10만t 규모 송유관용 열연강판 장기공급계약(MOU) 체결→최고급 강재인 API강재 부분에서 고품질 인정

- GS건설(006360): 싱가포르 육상교통청과 1,950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3.25%에 해당) 규모 싱가포르 Depot C-911프로젝트 수주 계약 체결→HLS와 50:50 지분율로 컨소시엄 구성
- 태경산업(015890): 자회사 남영전구가(지분 55% 보유증) 일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보다 광효율이 뛰어난 광효율 84루멘급 LED 신제품 개발
- 유나이티드제약(033270):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MRI 조영제 및 표적지향 항암제에 대한 공동개발 기술제휴 계약 체결→임상실험과 동시에 대량 생산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
- S&TC(100840): 캐나다 VOGT Power International社와 72억 9,600만원(자기자본 대비 4.6%에 해당) 규모 폐열회수장치(HRSG)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10년 4월 20일까지

- 청호컴넷(012600): 우정사업정보센터와 95억 9,5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3.85%에 해당) 규모 자동화기기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3월 17일~2009년 6월 15일까지
- 그린손해보험(000470): 재무구조 개선과 지급여력 확충 효과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신일CM 대상) 유상증자 결정←지급여력비율 2008년말 기준 117.78%
- 송원산업(004430): 자본확충을 통한 재무건전성 개선 목적으로 자사주 176만 9,647주 처분 결정. 처분예정금액 80억원 규모, 처분기간 2009년 3월 19일~2009년 6월 18일까지
- 동부하이텍(000990): XGA급(1024×768)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칩 개발→휴대형 인터넷PC, PMP, 내비게이션 등 4~8인치 액정에 사용될 예정

- KPG(109070): 단주대금 지급과 관련하여 보통주는 상장주로 분할계획서에 의거 재상장 초일종가로 환산하여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 우선주는 비상장주로 기준에따라 지급 예정
- 한일이화(007860): 김철주 대표이사가 이사회 결의에 의해 해임됨에 따라 유희춘ᆞ김철주 공동대표 체제에서 유희춘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하기로 결정
- 고제(002540): 사업연도 연속 자본잠식 50% 이상으로 상장폐지 사유에 추가되었었으나, 감자를 통해 자본잠식이 해소되었음→유가증권시장본부에 자본잠식 해소 입증 자료 제출 예정
- LS전선(017940): 자회사 수피어리어 에식스(북미 최대 전선회사)를 포함한 20개국 60여개 법인들이 서로 제품을 팔아주는 '교차판매' 결의→1,500억원 이상의 매출증대 효과 기대

▶ KOSDAQ

- 예당(049000): 동사가 제출한 총 8,350만(국내 연간 소비량의 11% 규모에 해당) 배럴의 가채 매장량을 공식 승인하고, 해당 유전의 석유 매장량에 대한 러시아 정부 인증 획득
- 우수AMS(066590): 차량의 흘러내림방지용 제어밸브 등 3개 특허에 관한 특허권을 성산오토랜드에 양수 결정. 특허 양수금액 3억원
- H&H(041590): LG이노텍(011070)과 휴대폰 LCD모듈(모델명: IM240RBN2A) 개발에 관한 제품별 개발용역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3월 17일~2010년 3월 16일
- 한라레벨(092460): 국내 조선관련업체와 21억 5,000만원 규모 선용원격자동측정 및 경보시스템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8년3월 19일~2010년07월 17일
- 이젠텍(033600): 만도와 53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15.44%에 해당) 규모 자동차 핸들조향장치용 RACK HOUSING 26만 3,000대 공급 계약 체결. 계약기간 2010년 12월 31일까지

- 케이이엔지(077960): 2008년 매출액 223억 8,000만원(전년비 +61.46%), 영업이익 -61억 8,600만원(적자지속←LCD장비관련 매출감소), 당기순이익 -261억 9,500만원(적자지속)
- 중앙바이오텍(015170): 전자금융 관련 소프트웨어개발업체 보나뱅크 인수(13억 6,700만원 규모) 계약 해지 결정→코스닥 시장본부로 부터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시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
- 펜타마이크로(088020): 운영자금 목적으로 9억 9,300만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신주 발행가액 615원, 납입일 3월 18일, 신주 상장 예정일 3월 30일
- 파워로직스(047310): 토지 및 건물, 기계기구 등 보유자산에 대한 재평가 결과 281억 8,900만원 규모 차액 발생→2008년 재무제표에 반영할 예정

- STS반도체(036540): 품질향상 및 블레이드 사용 수명을 연장하는데 획기적인 스프린 프린터용 블레이드 장치에 관한 국내 특허 취득→품질 안정화 및 제품 고도화 가능할 전망
- 카이시스(015390): 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2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신주발행수 400만주, 발행가액 500원→납입일(3월18일) 기준, 최대주주 전영삼씨로 변경 예정
- 대성파인텍(104040): JCDS와 8억 1,4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5.12%에 해당) 규모 SEAT LOCKING ASSY 자동차부품 공급 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3월 17일~2010년 3월 16일
- 일공공일(032030): 2008년 8월 자본잠식 50%이상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됐으나 감자를 통해 이미 자본잠식이 해소된 상태라고 밝힘→이번주중 감사보고서 제출 예정

- 이노메탈로봇(070080): 이탈리아 태양광 결정형 실리콘 모듈장비업체 '에코프로게티(ECO PROGETI)'社와 태양광 모듈공장설립 및 지분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 이그린어지(066430): 신규사업 진출을 검토중이며, 유상증자 및 사채발행 등 자금조달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밝힘. 진행사항 이나 확정사항 발생시 재공시할 예정
- 에스인포텍(032790): 환율급변 등 국제금융시장악화로 인한 사업리스크 축소 및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계열사 민맥정보의 보유주식 7만주를 30억원에 매각 결정→지분율 37.14%로 감소
- 한국하이네트(040180): 30일 연속 시가총액 40억원 미달의 사유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관리종목 지정 사유 추가
- 모라리소스(018890): 자본잠식률 50% 이상, 매출액 30억원 미달 및 불성실공시 등의 이유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관리종목 지정 사유 추가

- 평산(089480):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산업은행을 상대로 142억 4,700만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정. 표면이자율 5.299%, 만기이자율 9.799%
- 에너라이프(054150):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와 수익구조 개선 목적으로 영화와 공연 사업부문 영업정지 결정→보안사업 및 철스크랩 사업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
- 엑스씨이(081500): 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9억 9,000만원 규모 무보증 전환사채(CB) 발행 결정. 사채의 전환가액~주당 500원, 전환청구 기간 2009년 4월 20일~2012년 2월20일
- 이노와이어(073490): 백플레인 보드에서 기판 모듈을 용이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슬라이드 이합형 전면 패널을 갖는 '슬라이드 이합형 전면 패널 계측기'에 관한 특허 취득
- 루멘디지탈(080140): 2009년 2월 5일 실시한 보통주 6,434만 9,423주에 대한 감자를 완료→감자후 발행주식 총수 459만주, 자본금 22억 9,819만원으로 감소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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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만 관련 발언에 반도체주 '와르르'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하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만 관련 발언이 지정학적 불안을 부추기면서 반도체주에 대한 강한 매도세로 이어졌다. 이날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 40분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6.4% 급락했으며 퀄컴과 ARM 홀딩스도 각각 8%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ASML 홀딩은 12%의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으며 TSMC 역시 7% 밀렸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날 미국 정부가 동맹국들에 기업들이 계속 중국에 첨단 반도체 기술에 대한 접근권을 허용하면 가장 높은 강도로 규제할 방침임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미 정부는 이 같은 규제에 해외직접생산품규정(FDPR)을 적용할지를 검토 중이다. FDPR은 미국 외의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도 미국의 기술이 적용됐을 경우 미국산 제품으로 간주해 미국 정부의 판매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TSMC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만 관련 발언도 이날 반도체 약세에 힘을 보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 인터뷰에서 대만이 미국 반도체 산업의 거의 100%를 가져갔다고 지적하고 대만이 방위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AI 도입 확대 등 반도체를 둘러싼 현실 여건이 변하지 않아 이 같은 상황이 오래 지속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평가다. 테크애널리시스 리서치의 밥 오도넬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을 움직이는 근본적인 요소들이 변하지 않아 시장 반응은 짧을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의 중국에 대한 판매 제한은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어느 정도 강화할 것이지만 그것은 한동안 그렇게 시행돼 왔다"고 지적했다. 반도체 관련 주식이 대체로 약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오후 장중 6% 이상 급락하며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 다만 올해 들어 이 지수는 32% 급등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같은 기간 17%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미국 내 생산 기지를 갖춘 반도체 기업들이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반도체주의 대체적인 약세 속에서 인텔과 글로벌 파운드리스는 각각 1.09%, 5.65% 올랐으며 텍사스 인스트루먼츠는 0.12% 내려 약세가 제한되고 있다. 인텔의 경우 TSMC에 빼앗긴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 미국에서 막대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인텔은 2022년 8월 발효된 미국 반도체법으로 527억 달러의 보조금을 받아 이 법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평가된다.    mj72284@newspim.com 2024-07-18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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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 "보수 후보 맞나" 元 "동지 악역 만들어"…韓 '청탁 폭로' 일제히 비판 [서울 고양 =뉴스핌] 송기욱 신정인 기자 = 원희룡,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마지막 연설회에서도 한동훈 후보를 향한 비판을 이어나갔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한 후보의 '공소 취소 청탁' 폭로 논란과 관련해 "한동훈이 우리 당의 새로운 위협"이라며 날을 세웠다. 나경원 후보는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보수 가치에 대한 책임감도, 보수 공동체에 대한 연대의식도 없는 당대표에게 당을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고양=뉴스핌] 윤창빈 기자 = 나경원·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4.07.17 pangbin@newspim.com 그는 이날 오전 한 후보의 '공소취소 청탁' 폭로에 대해서도 전면 반박했다. 나 후보는 "우리는 민주당에 맨몸으로 맞섰다. 투쟁하는 정당으로 바뀌어 조국 전 장관을 끌어내리고,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부도덕, 위선, 위법을 밝혔고 5년 만에 정권을 찾아오는 기초를 만들었다"고 했다. 나 후보는 "그런데 27명의 현역의원과 보좌진이 기소됐다. 반헌법적 기소였다"면서 "그 시절로 간다고 해도 감옥에 간다고 해도 투쟁할 것이지만 문제는 그것이 우리의 의회 투쟁을 위축시킨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당이라면 당연히 공소를 취소했어야 할 사안이다. 그런데 취소는 커녕 헌정 질서를 바로잡아달라는 말씀을 공소 취소 부탁이라고 이야기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야당은 신이 나 수사감이니 공소 취소 청탁이니 (한다)"면서 "우리 당대표 후보 맞나. 보수 정권 후보가 맞나"라고 직격했다. 원희룡 후보 역시 공세에 가세했다. 원 후보는 "나 후보가 법무부 장관에게 공소 취소 청원을 했다고 한다. 자기가 옳다는 주장을 한다고 우리의 소중한 동지를 정치 수사 대상으로 던져버린 결과가 됐다"며 "한 후보의 이 리스크는 우리 당의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했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특검에 대한 비판도 이어나갔다. 그는 "특검은 곧 파멸이다. 특검법은 민주당이 대통령을 탄핵하고 조기 대선으로 몰고가기 위한 카드"라면서 "당대표와 대통령이 이걸 놓고 충돌하면 당은 산산조각난다"고 말했다. 특히 "당무개입이라면서 대통령을 악역으로 만드는 분이 있다. 정치 이전에 신의가 있어야 믿고 소통할 수 있다. 총선 패배가 전적으로 자기 책임이라고 고개를 숙이더니 내 잘못은 아니라며 100일은 너무 짧았다고 전당대회에 출마했다"고 꼬집었다. [고양=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4.07.17 pangbin@newspim.com 원 후보는 "사법리스크와 동지들을 악역으로 만드는 이 리스크를 안고 어떻게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겠나"라고 했다. 그는 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서도 "한 후보의 입이 우리 당의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했다"면서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옳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말하는 사람을 면박주기 위해서다. 자기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지 않았을까 싶다"고 비판했다. 한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논란과 관련된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그는 "모두와 함께 화합하는 정당, 단결하는 정당을 만들어 우리가 반드시 이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지난 총선에서 낸 후보들을 민주당과 비교해달라. 우리가 더 유능하고 성실하고 청렴한 후보들이었지만, 그런 후보들과 정책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두 후보의 비판과 관련해 "토론에서 말씀드린 내용 그대로다. 사실을 말씀드렸고 특별하게 덧붙일 말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나 후보가) 법무부 장관의 임무 범위에 대해 말했고, 잘못 인식하신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사례를 들어 말씀드린 것 뿐이다"라며 "청탁을 들어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야당에서 특별히 문제를 삼을만한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2024-07-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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